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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무시하는 남편
여자들의 수다 > 상세보기 | 2019-05-13 13:44:09
추천수 5
조회수   177

글쓴이

chojinnny

제목

나를 무시하는 남편
내용
 결혼 10년차에요
남편은 사회적 지위도 있고
외적으로는 가정에 충실하고 부인에게
잘하는 이미지에요. 물론 그러려고 노력도 하고요.
그런데 이따금씩 저를 무시하는 행동을 해요.
맘에 안들면 눈을 무섭게 부라리거나 쏘아보거나
가시돋힌 말을 하죠. 주로는 예상이 안되는 상황에서
불현듯 그래요.
그걸 당하면 뭐랄까 제가 쪼그라드는 기분이에요.
그런 남편의 조절문제로 많이 다투고, 그러지 말아달라
얘기도 해보고 해도 소용 없네요. 빈도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마더스데이에 지인들과 모임에서 시간이 길어지자
피곤했는지 저를 구석으로 오라고하더니 눈을 부라리며
작작놀고 집에 가자며 이를 악물고 얘기하는거에요.
순간 당황하고 쪼그라는 느낌에 겨우 애들 챙겨서 데리고 나왔어요.
제가 왜 그렇게 말하냐고 뭐랬더니 나보고 예민하고 예의없고
이기적이라며 오히려 뭐라고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이제는 저한테 자기문제 들추지 말고 나같은 남편 없으니
완벽한 사람을 원하면 딴데가서 찾으라고 하며 입을 닫으라네요. 
그리고 자기가 화내는 데는 다 제가 이유를 제공한대요.
기가막혀서...이젠 눈물도 안나와요. 다툴 의지도 없고
그래도 나아지는구나 했는데
잊을만하면 이렇게 다투네요. 

저번에 바닥을 치고 싸웠을때 이혼얘기까지 하다가 결국
아이들 생각해서 참자고 넘긴 적이 있어요.
답답하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있는지...
제가라도 그런 남편을 보아넘길 수 있게 바뀌어야 하는데
10년이 되도록 한결같이 불쾌하고 기분나빠요.
명상이고 종교고 운동이고 노력해도 남편 한번 저럴때마다
기분이 바닥이 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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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영 2019-05-13 17:34:37
답글

남편이 화내는 패턴을 눈치를 못채시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남편이 잘한건 아니지만..
님이 좀 눈치가 없는 스타일일 수도 있어요
남편은 남이 보이는게 중요하고 남 앞에서 자기 작은 부족함도 보이기 싫은 자존심이 센 타입같아요
남편한테 구체적 상황에서 뭐가 불만이고 뭐가 문제인지 한번 물어보세요

양영빈 2019-05-13 20:41:15
답글

너도 딱 같은 상황이네요. 타이밍 모를때 갑자기 화를 내요.
물어볼게 있어서 방문 열며 이름 불렀는데, 늦잠 자고 아침먹고 좀 더 누워있더라구요. 피곤한가보다 하고 방문 닫을려는데 표정이 세상 귀찮고 마치 저를 경멸하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What?! can i not lay down for 5 mins?!!" 이러는데 정말 눈물이 벌컥. 기분 좋던 토요일 아침이 그렇게 시작되고, 어제도 한번 또 비슷한 상황이 있고 제 마음이 닫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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