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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셨나요?
여자들의 수다 > 상세보기 | 2019-12-02 17:02:25
추천수 10
조회수   69

글쓴이

맛쟁이자이온

제목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셨나요?
내용
 저는 결혼 10년차.
아이는 3학년과 1학년 초등학생. 둘이구요.
아침부터 남편과 신경전이 폭발해서 애들 학교 라이드해주고 근처 맥도날드에서 커피시켜놓고 분노를 식히고 있어요.

남편은 부모의 소개로...안정적인 직장이고..모나지않았지만..
열렬히 사랑하는 않고 결혼을 급하게 했지요. 미국에 박사 나가야해서 급하게 했어요.
처음 신혼 1년은 죽을만큼 싸웠어요ㅡ 본인도 공부가 힘들었겠지만.
정말 뭐랄까...개인적이고 이기적인??
ㅡ 아무도 없는 미국에서 남편이 있음에도 외로웠어요.
뭔가
.말도없고..그렇지만 자존감은 엄청 낮아서 남에게 지기 싫은데 평판때문에 굳이 말을 하지않지만.속으론 욕하는 스타일이에요. 10년간보니 주변에 친구 한명도 없어요.
그냥 일로알게된 사람들과 스몰톡정도

저는 정말 외향적이였는데 이사람이 내 말을 잘 들어주고...그땐 왜 그리 미국가는게 좋아보였는지...

여튼...신혼때...아니다아니다..하다가
아이낳고 5.6년이 훅지나갔어요. 그러다 잡도 되고
기반잡고 잘 사나 싶었는데
애들도 학교가고 잘지내나 싶었는데
역시 사람 본성이 어디 안가더라구요.

회사 쉬는날도 아이랑 놀아주기보단 방에서 누워서 티비봐요.
제가 뭐라하면 애들은 어려서 괜찮다.
제가 요리할때 한국드라마 틀어놓고 하는거랑 같은거다.

나는 돈을 벌어오니.괜찮다는 식...
너는 가정주부인데.. 니가 다 집안일하는게 의무라하는
..

돈을 많이 버는거면 말도 안해요. 그냥 저축못하고 살 정도에요.

아...
이런 답답한 상황속에서
오늘 또 터진게.
남편이 토요일에 회사 동아리같은 모임에서 원정 경기를 갔다가 토요일 밤에 오더라구요
남편 차로 간거라. 같은 회사 한국분께서..미안했는지 자기 집에서 저녁먹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집에서 혼자 애들보면서 카톡으로 그렇게 그분 와이프에게 연락왔으니 저녁 먹어라고 하고 애들 재우고 쉬는데
혼자 피곤한 표정으로 와서 밥이없다며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된거 아니냐하니
자기 피곤한데 어떻게 가냐고...밥없다하니 화내면서 라면혼자 끓여먹더니.

일요일은 종일 방에서 안나오더라구요.밥도 안먹고
저도 일요일 애들데리고 교회갔다가
마음 추스리고 오늘아침에 밥해줬는데 안나와서
애들시켜 밥 갖다 주라하니.안먹는다면서 애한테 화내서
제가 소리지르면서 도대체 왜 그러냐고. 왜 사람 피말리냐고..하니

내가 다 잘못했지..하면서 너는 짖어라..하는 표정으로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아...
정말 우리가 사랑해서 결혼한게...아니어서 그런건가요??

정말 오늘같은경우는 어디서 죽어버리고싶고
애들 불쌍해서 살았는데 그냥 애들이고 뭐고 다 놓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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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이 2019-12-02 21:06:04
답글

해서 결혼했어도 똑같은 이유로 싸우게 되더이다. 남편도 님같은 마음으로 나를 왜 이해 못하나 하고 있으면, 두분은 영원히 평행선일 가예요.
친구 하나 없는 남편이 님께 다가올 방법을 모를 수도 있으니 님이 꿀꺽 참고 도닦는 심정으로 칭찬하며 다가가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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