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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운송·친환경 인프라 구축 투자 집중"
경제뉴스 > 상세보기 | 2018-05-14 08: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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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글로벌경제신문 (info@happykorea.ca) 기자

기사출처

글로벌경제신문
내   용
캐나다가 지난해 국가별 인프라 경쟁력 순위에서 23위로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26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표 권평오)에 따르면 캐나다의 도시화 확대 및 녹색성장 추진에 따른 관련 인프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캐나다의 전체 인구 중 82.2%가 주요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증가로 인한 도시 기반 인프라 확충으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는 주로 운송 및 그린 관련 인프라 사업에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는 ▲밴쿠버 국제공항(YVR) 확장 프로젝트 ▲그린인프라(Green Infrastructure) 구축 2단계 사업 ▲신 항만 건설 프로젝트(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사업) ▲몬트리올 경전철 건설 프로젝트 ▲혁신 슈퍼클러스터 구축 프로젝트 ▲연방정부(Investing in Canada) 공공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친환경 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 2018년 인프라사업 투자계획 ▲TransCanada, 서부캐나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 추진 ▲퀘벡, 인프라개발 10개년 종합계획 총 10개의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밴쿠버 국제공항(YVR) 확장 프로젝트는 최근 이용객이 늘어나 공항 터미널 등 부대시설 등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3년에 걸쳐 17억 캐나다 달러(이하 달러)를 단계적으로 투자가 진행된다.

그린인프라(Green Infrastructure) 구축 2단계 사업은 국가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 업그레이드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소 등의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연방정부에서 6억 달러 예산을 투자하며, 향후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 예정이다.

캐나다는 EU와 CETA 체결 이후 유럽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 항만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몬트리올 항만공사(Montreal Port Authority)에서 7억5,000만 달러 투자했으며 이달 동안 환경평가가 진행 중이다.

몬트리올 경전철 건설 프로젝트는 몬트리올 도심에서 교외 그리고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무인 경전철 광역 교통망을 구축 하기 위해 계획됐다.

총 사업 예산은 63억 달러로 올해 초 SNC-Lavalin 컨소시엄이 수주해 이달 착공 했으며, 향후 2021년에 개통 예정이다.

대규모 공공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30억 달러 규모 3,500여개 프로젝트가 승인완료 됐으며 향후 10년에 걸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달 '노스웨스트 준주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가 올해 첫 지원 프로젝트로 승인됐으며, 5억7,000만 달러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방정부는 전기 및 대체연료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BC주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연방정부는 전기차·대체연료(수소) 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지원을 목적으로 3개 대상기관에 430만 달러 지원 예정이다.

퀘벡시는 인프라개발 10개년 종합계획을 추진 중이다.

퀘벡시는 올해 '퀘벡 인프라 플랜(QIP)' 발표했으며 오는 2028년 까지 매년 100억 달러, 총 1,004억달러를 투자한다.

퀘백시는 대중교통 및 고속도로 건설에 322억 달러, 의료에 187억 달러, 교육에 171억 달러를 최우선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KOTRA 측은 유가상승으로 에너지 부문의 인프라 투자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 셰일개발에 신규투자가 집중되고 있어 에너지 기자재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앨버타 뒤베르네 & 몬테네 지역의 셰일개발이 늘며 유전지대 땅값이 2014년 수준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 시장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오일샌드 투자는 2015년 이후 3년 꾸준히 감소하는 반면, 비오일샌드 부문 투자는 2016년 이후 40% 이상 급증을 보이며 올해 33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KOTRA 관계자는 " 셰일은 오일샌드에 비해 투자회수율이 빠를 뿐만이 아니라 생산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이 적어 기후 변화문제에도 더욱 효과적"이라면서 "캐나다는 셰일생산에 필요한 수자원이 풍부하고 부존지역 개발도 용이해 셰일 개발에 많은 이점을 보유하고 있어 지속적인 투자 유입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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