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향료를 사용하는 것은 인공 감미료를 넣는 것보다 더 탁월한 선택입니다. 약간의 노력만 더한다면 집에서도 손쉽게 천연 재료로 ‘나만의 물’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3가지 시트러스 민트 스파클링 워터(3 Citrus Mint Sparkling Water)’는 자연적으로 내 몸을 해독해 줄 수 있는 디톡스 워터로서의 기능과 은은한 자연의 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시트러스 과일 시즌이라고 말하기엔 약간 빠르지요. 하지만 기다릴 수 없어요! 시중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스파클링 워터에 당신이 좋아하는 시트러스 과일을 자유롭게 넣어보세요. 저는 특히 제주 한라봉과 유자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만들면 또 다른 시트러스 스파클링 워터가 나오겠지요? 여러분만의 스파클링 워터, 기대해볼게요.
4. 아가베 시럽이 아래 가라앉지 않게 계속 저어줍니다. 저으실 때 탄산이 너무 많이 올라오지 않게 적당한 속도로 저으셔야 합니다.
5. 따로 시원한 컵에 담아 나만의 스파클링 워터를 즐깁니다.
■크리스틴 조(Christine Cho)
비건(vegan), 로푸드(raw food) 전문가. 16년 간 뉴욕과 헐리우드 유명인사들의 전담 셰프로 활약했고 현재는 내추럴 푸드기업 올가니카의 제품 개발 총괄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대학교(NYU)와 프렌치 컬리네리 인스티튜트를 졸업했고, 생식계의 대가 메튜 케니의 로푸드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뉴욕의 유명 식당인 머써키친, 파스티스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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