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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식 어디로 갔나
어린이 교통카드로 무임승차
사회_생활 뉴스 > 상세보기 | 2020-02-12 17:18:08
추천수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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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캐나다 한국일보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기자

기사출처

캐나다 한국일보
내   용
 1ttc요금.jpg

어린이 교통카드(프레스토카드)를 이용해 토론토대중교통 TTC를 이용하는 성인 얌체족이 늘고 있다.

어린이 프레스토카드(12세 이하)를 이용하면 무료로 TTC 버스나 전철을 탈 수 있는 점을 악용하는 것이다. 성인 프레스토카드 요금은 3.10달러다.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는 내부감사 보고서에서 지난해 무임승차의 유형 중 어린이 프레스토카드를 사용한 비율이 34%를 차지하며 이에 따른 피해액이 2,300만 달러에 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위원회 관계자는 "서민들의 형편이 어려워진 까닭도 있지만 부정승차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시민의식의 부재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광역토론토의 대중교통을 관할하는 메트롤린스는 어린이 프레스토카드를 악용하는 성인들을 적발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고심 중이다.

서울의 경우 성인권을 지하철 개찰구에 대면 '삐'하는 신호음이 나지만 어린이권을 대면 '어린이입니다'라는 음성신호가 울린다.

한편 오는 3월부터 성인 프레스토카드 요금은 3.20달러로 오른다. 현재 3.25달러인 현찰요금엔 변함이 없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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