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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는게 맞나...호구짓인가
멘붕스토리 > 상세보기 | 2019-11-22 17:43:12
추천수 9
조회수   106

글쓴이

조은경

제목

도와주는게 맞나...호구짓인가
내용
 학교에서 만나 친해진 아이친구엄마에요.

원래 남편이 교통사고로 불구되고 입원신세가 된지 5년 넘었고

몇년째 약혼남과 동거하며 그 사이에 아이도 하나 태어났네요.

 

한동안 서로 바빠서 연락이 뜸 하다가

최근에 학교에서 이런 저런일로 자주 만나면서 문자를 주는데...

문자 답변이 없는거에요 ==

 

패북에 가보니까 살아는 있네요.

 

무슨일이냐면

셀폰 페이를 안해서 '문자를 읽을수가 없대요'

조만간 돈이 생기면 낸다고 하네요

 

돈이 필요하면 도와주겠노라 했더니

말은 고마운데 솔직히 갚을 능력도 없을것같다고해요.

 

그래도 도와주려고 마음먹고

내가 오늘 너네집으로 00-00 사이 가서 문자 줄게

잠깐 나와

 

이러고는 곰곰히 생각해보니....

 

일단 문자를 못 읽을텐데 흔쾌히 오케이~ 한것도 그렇고

오래전 나한테 한 얘기 - 집 장만하려고 남친과 열심히 몇만불 모아놨다고  

 

힘든 친구면 도와주는게 맞는데

힘든게 맞나???

 

이상한 생각이 들면서 잠깐 주춤했어요.

 

조만간 만나긴 할텐데 참 난감하네요.

차라리 돕겠다는 말을 하지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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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iamador 2019-11-22 20:00:31
답글

주춤해도 이미 늦은거아닌가요?
벌써 말을 해놓으셨다면서요
그런데 정말 이상하긴하네요
돈 못내서 못읽는다면서 정작 자기한테 유리한거는
일고 답장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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