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 <![CDATA[캐나다 한인포털 해피코리아 > 정치뉴스]]> 정치뉴스]]> 정치뉴스 http://happykorea.ca/comm 제공, All rights reserved.]]> Fri, 14 Aug 2020 14:02:37 Fri, 14 Aug 2020 14:02:37 <![CDATA[토론토 / 키치너, 코로나19 환자 추가]]> 온타리오에 신종코로나19 환자가 2명 추가됐다. 캐나다의 환자는 37명으로 늘었다.
 

5일 오전 온주 보건부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를 다녀온 50대  여성과 이란을 여행한 6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50대 여성은 지난 3일 캐나다로 왔으며 증상이 나타나자 온타리오 키치너의 그랜드 리버 병원을 찾았다.

지난달 29일 이란에서 돌아온 남성은 토론토 주민으로, 지난 3일 서니브룩 헬스 사이언스센터에서 검진을 받았다. 토론토 보건국은 이 환자가 현재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밀접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BC주의 13번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 제너럴 병원에 입원 중인 80대 여성은 최근 인도와 홍콩 등을 여행하고 돌아왔는데, 보건당국은 감염 과정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BC주 보건국은 4일 "아마도 홍콩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함께 여행을 했던 동행자들에 대한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80대 여성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퀘벡에서도 5일 두번째 환자가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퀘벡주 보건국은 이 남성이 최근 인도 해외여행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몬트리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6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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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6 Mar 2020 14:01:07
<![CDATA[온타리오 1일에도 4명 추가]]> 광역토론토를 비롯해 온타리오에서 4명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쏟아졌다.
 

온주보건부는 1일 오후 이란과 이집트 방문자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온타리오의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먼저 번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최근 이란을 방문했다 확진된 토론토 남성의 가족이다.

이날 발표된 두번째 환자는 요크지역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부인과 유아를 동반하고 이란을 여행한 34세 여성의 배우자다. 가족간 감염이 확인된 사례다.

또한 이란에서 지난주 일요일 토론토로 돌아온 60대 남성이 확진됐다. 이 남성은 지난 23일 토론토에 도착했으며, 발열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자 노스욕 제너벌 병워을 찾았다. 그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밀접접촉자는 많지 않다고 보건당국은 확인했다.

이밖에 이집트를 여행한 뉴마켓의 70대 여성 등도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온주 보건부는 "아직 지역사회 감염이 일어난 것은 아니며, 의료진은 대확산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매번 캐나다에서의 유행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보건당국의 설명에 대한 의구심이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 26일 이후 캐나다에서 매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6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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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2 Mar 2020 19:54:21
<![CDATA[이명박 항소심 결과는?]]>

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명박(79)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이 19일 마무리된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김세종 송영승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을 연다.

2018년 10월 1심에서 징역 15년, 벌금 130억원을 선고받은 지 16개월 만이다.

그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를 지배하면서 349억원가량을 횡령하고, 삼성전자가 대신 내준 다스의 미국 소송비 68억원을 포함해 총 110억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 등을 받는다.

그는 지난해 3월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석방돼 불구속 재판을 받아 왔다. 항소심 결과에 따라 재수감될 가능성도 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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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18 Feb 2020 20:36:46
<![CDATA[재외선거 신고 신청 마감 임박]]>
2월 15일까지 우편•온라인•방문 등록해야 토론토지역 최종 3천5백여명선 예상
오는 4월 치러지는 한국 총선에 따른 재외선거인 등록 마감이 5일 현재 열흘앞으로 임박한 가운데 토론토지역은 2천7백여명이 절차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일인 4월 15일에 앞서 4월 1~6일 진행되는 재외선거에 참가하기 위해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자는 2월 15일까지 신고•신청해야한다.
 5일 토론토총영사관의 차태욱 재외선거관은 “현재까지 2천7백20명이 등록을 마쳤다”며
“이들 이외에 지난 선거때 등록해 영구명단에 올라있는 4백40여명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마감일까지 추가로 4백여명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돼 전체 인원은 지난선거때보다 5백여명이 많은 3천5백명선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 재외선거관은 이어 “6일 한국식품점을 대상으로한 순회 접수를 끝내고 이번 주말엔 교회 출장 접수도 마무리할 것”이라며 “재외국민 한 명이라도 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재외선거인 등록은 2월 15일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 이메일, 재외공관 방문으로 가능하다. 한국 국적자(한국 여권을 소지한 영주권자, 유학생, 지상사 주재원 등)는 외국의 일정한 지역에 거주하면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기존 등록자 중 최근 두 번 연속 재외선거에 불참했다면 유권자 등록을 새로 해야한다.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또는 영구명부 확인은 재외선거 웹사이트(ova.nec.go.kr)에서 가능하다.

http://www.cktimes.net/board_read.asp?boardCode=board_society_politics&searchBoardField=&searchBoardText=&boardNumber=3315&page=1&delMain=&cpSection=]]>
Mon, 10 Feb 2020 12:44:41
<![CDATA["살인자 가석방을 허용하다니"]]>

신참 넬리 신(보수당) 연방의원이 지난 5일 열린 하원 본회의에서 가석방 제도의 허점을 통렬히 비판했다.

 

신 의원은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본회의 도중 최근 퀘벡시티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성매매 여성 매를린 레베스크(22)의 사건을 거론했다.

레베스크는 14년 전 파트너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하다 가석방으로 출소한 유스타치오 갈레시(51)에게 살해됐으며, 지난달 23일 시신으로 발견됐다.

신 의원은 “가석방 심사 담당자(parole officer)가 갈레시의 출소 기간 중 성매매 이용을 제한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극이 발생했다”면서 “사실상 가석방을 통해 범죄를 도운 셈”이라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트뤼도 총리를 향해 “정부의 무능 때문에 레베스크 같은 무고한 여성들이 비참하게 살해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가석방 위원들의 심사를 강화하고, 성추행 방지 트레이닝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법안(Bill C-5)을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트뤼도 총리는 “매우 가슴아픈 사건”이라고만 답변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6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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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10 Feb 2020 12:44:00
<![CDATA[우한 전세기 캐나다 도착]]>

캐나다 시민들을 태우고 중국 우한을 탈출한 전세기가 7일 오전 트렌튼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연방 외무부는 이번 전세기에는 캐나다 시민권자 176명을 비롯해 영주권자 등이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캐나다로 돌아온 시민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2주가랑 격리된 채 생활할 예정이다.

애초 이번 전세기에는 211명이 탑승 신청을 했지만 일부는 탑승 직전에 마음을 바꾸거나 공항에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방정부는 우한에 남아 있는 캐나다인을 데려오기 위해 2차 전세기를 10일께 출발시킬 예정이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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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7 Feb 2020 13:36:28
<![CDATA[트럼프 10년 감수?]]>

미국 상원이 5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최종 기각(5일자 온라인판)했다. 이로써 지난해 9월24일 하원의 조사로 시작된 탄핵 절차가 4개월여 만에 모두 종료됐다. 관련 기사 A10면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보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 족쇄에서 벗어나 재선가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상원은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어 권력남용과 의회방해 등 두 가지 탄핵안에 대한 표결을 각각 실시해 모두 부결시켰다.

권력남용은 탄핵 찬성 48표, 반대 52표로, 의회방해는 찬성 47표, 반대 53표로 부결됐다.

권력남용 혐의에서만 공화당 밋 롬니 상원의원이 찬성한 것을 제외하면 공화당 53석, 민주당 47석의 의석 수가 그대로 반영됐다. 탄핵안 통과를 위해선 상원 100석 중 3분의 2인 67석을 넘어야 했지만 현재의 의석 분포상 탄핵안 부결은 예견된 결과였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6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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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7 Feb 2020 13:35:31
<![CDATA[재외선거 토론토 2,720명 등록]]>

오는 4월15일 실시하는 한국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토론토에서 5일 현재 2,720명의 유권자가 등록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오는 15일 마감까지 등록자가 3천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총선 당시에는 2,300여명이 선거인으로 등록했었다.

차태욱 선거담당 영사는 “한인유권자들의 등록을 한 명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 6일 갤러리아수퍼마켓 요크밀스점에 접수처를 설치하며, 오는 9일에는 휴로니아 지역 한인회와 큰빛교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영사관은 4월1~6일 실시하는 총선 재외선거를 위해 공관 이외에 토론토한인회관을 추가투표소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한 협조공문을 캐나다 연방정부에 보냈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한편 캐나다를 포함한 전 세계 재외선거인 등록률은 10%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3일 현재 재외 유권자 225만 명 가운데 11만8천명(약 5%)만 등록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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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7 Feb 2020 13:34:25
<![CDATA["윤석열 검찰총장 사퇴하라"]]>

캐나다범민주원탁회의(의장 김종천)가 한국 검찰의 반개혁적이고 정치 편향적인 수사권 남용 행태와 이를 감싸는 일부 정치세력 및 언론 등을 맹렬히 규탄하는 성명(A2면 광고)을 3일 발표했다.

 

원탁회의는 “국민 위에 군림하고 공복의 본분을 망각한 국가기관과 공무원은 징벌이 마땅하다”면서 “검찰개혁에 반기를 들고 허위 증언과 항명, 검찰 사유화와 직권남용 혐의가 짙은 윤석열 검찰총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성명은 또 일부 정치권과 언론·종교·법원 등에 대해 “초헌법적 국정농단 시대를 그리워하고 친일·사대와 반민족적 언동을 일삼는 이들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차고 넘치는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향유하면서도 억압으로 오도하고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저의가 무엇인지 밝히라”고 비판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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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4 Feb 2020 18:46:25
<![CDATA[우한 캐나다인 일부만 귀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창궐한 중국 우한 일대에 고립된 캐나다인들이 이르면 6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하지만 귀국 의사를 밝힌 희망자 모두 첫번째 전세기에 탑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연방외무부는 우한에 체류 중인 캐나다인들에게 6일 오전 전세기가 우한국제공항을 출발할 계획이라고 이메일을 통해 공지했다.

귀국을 희망한 사람은 300여 명이지만 전세기는 250석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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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4 Feb 2020 18:44:33
<![CDATA[온타리오 새 번호판]]>

온타리오의 차량 번호판이 새로 나왔다.

 

더그 포드 보수당 정부는 디자인이 바뀐 새로운 번호판을 선보였다.

기존의 흰 바탕 번호판은 짙은 남색에 파란색 굵은 줄이 들어갔다.

또한 번호판의 품질도 개선돼 더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정부는 설명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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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4 Feb 2020 18:43:49
<![CDATA[ "총선 투표하자"…마감 앞두고 등록 급증]]>
재외선거인 등록 막판 열기
LA 등록률은 1.3%로 저조
2월 15일 마감 전 등록해야

4월1일~6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및 국외부재자 신고가 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자는 2월15일까지 재외선거 신청•신고를 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27일 월드코리안뉴스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한국시간) 기준 재외선거 신청•신고자는 약 10만 명(신규 신청 7만8071명, 영구명부 2만여 명)에 이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선거 등록 마감일인 2월 15일이 다가올수록 신청 및 신고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해외 주요 재외공관이 집계한 재외선거 신청•신고인은 보름 전보다 500~1000명씩 늘었다. 토론토총영사관의 차태욱 재외선거관은 “29일 현재 등록자는 2천4백여명으로 이전 총선때 같은 기간과 비교해 1백여명이 많은 수치”이라고 말했다.
“2월 15일 마감을 앞두고 교회와 한국식품 마트에서 현장 접수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외선거인 등록은 2월 15일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 이메일, 재외공관 방문으로 가능하다. 한국 국적자(한국 여권을 소지한 영주권자, 유학생, 지상사 인원 등) 외국 일정한 지역에 거주하면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우선 주민등록증 말소가 안 된 국외부재자는 재외선거 때마다 부재자 신고를 해야한다. 선관위 웹사이트에서 신고할 경우 이메일 주소 유효성을 먼저 검증한 후 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과 이메일을 활용할 수도 있다.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선거인은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한다.
기존 등록자 중 최근 두 번 연속 재외선거에 불참했다면 유권자 등록을 새로 해야한다.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또는 영구명부 확인은 재외선거 웹사이트(ova.nec.go.kr)에서 가능하다.
재외선거제도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www.nec.go.kr) 분야별정보 메뉴에서 ‘재외선거’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cktimes.net/board_read.asp?boardCode=board_society_politics&searchBoardField=&searchBoardText=&boardNumber=3314&page=1&delMain=&cpSection=]]>
Mon, 3 Feb 2020 12:57:41
<![CDATA[세계 각국 중국에 방어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각국이 중국에서 온 여행객의 입국을 막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선 가운데 한국 정부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중국을 넘어 세계 곳곳에서 확인되면서 각국 방역당국은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한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하루 기준으로 중국에서 항공편으로 국내에 입국한 중국인 수는 1만366명으로 집계됐다. 선박을 이용해 국내에 들어온 중국인 수도 979명으로 파악됐다. 

A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이달 2일 오후 5시(미국 동부시간 기준)부터 최근 2주간 중국을 다녀온 외국 국적자에 대해서는 미국 입국을 잠정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일본 역시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 후베이성에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거부할 방침이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도 방역당국이 앞다퉈 비슷한 조처를 내놓고 있다. 

아시아뿐 아니라 중미의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중국발 입국 금지 조처는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는 분위기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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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3 Feb 2020 12:56:59
<![CDATA[캐나다도 우한에 전세기 투입]]>

연방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창궐한 우한 인근에 거주하는 캐나다 국민 철수를 위해 전세기 투입을 준비 중이다.

 

미국과 일본 한국 등 세계 20여 개국이 전세기를 투입하는 상황에서도 특별한 조치가 없던 연방정부는 29일 오후 프랑수아 필립-상파뉴 외무장관을 통해 이런 방침을 밝혔다.

프랑수아 장관은 현재 중국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우한에 체류 중인 모든 캐나다인이 귀국을 원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패티 하즈두 보건장관은 이들이 캐나다로 귀국했을 때 전염병이 퍼지지 않도록 하는 대책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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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31 Jan 2020 12:48:57
<![CDATA['영문가족증명' 무용지물]]>

한국 정부가 재외국민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영문 가족관계증명서'가 미국에선 인정받지 못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LA한국일보에 따르면 영문증명서가 정부기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추가서류를 요청받는 사례가 많다.

LA총영사관은 영문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이민국에서 추가서류를 요청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고 있다.

총영사관 홈페이지는 “일반적으로 이민국 등 미국 관공서는 기본 정보 외에 과거 혼인·이혼 사실, 자녀에 관한 사항 등 상세한 내용이 포함된 가족관계 증명서를 요구한다”며 “기존 방식대로 국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등을 발급 받아 번역·공증한 뒤 제출하는 것이 좋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토론토총영사관 관계자는 “제도 시행 이후 불편 민원을 받은 사례는 아직 없다”며 “기존 증명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제도 시행 이후 영문증명서 발급 건수는 현재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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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31 Jan 2020 12:48:03
<![CDATA[온주정부 "보궐선거 실시"]]>

온타리오주 보궐 선거 일정이 발표했다.

 

온주정부는 올린스와 오타와-배니어 지역구 주의원 두 명이 지난해 여름 사임함에 따라 2월 27일 보궐 선거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3당은 이미 후보들을 내정한 상태다.
해당 지역구들은 전통적으로 자유당이 강세를 보여왔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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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31 Jan 2020 12:47:15
<![CDATA[가석방된 죄수, 또 살해혐의]]>

살인죄로 복역 중인 죄수가 가석방된 후 또 다른 살인 사건에 휘말렸다.

정부 절차에 따라 감옥을 나온 범죄자가 가석방 기간동안 또 다른 살인 혐의를 받게 됐다.

 

퀘벡 법무부와 정치권은 연방정부의 '가석방위원회'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공개적인 비판에 나섰다. 중범죄로 수감 중인 죄수를 섣불리 가석방시켜 또 다른 피해를 야기했다는 것.

2006년 동료를 잔인하게 살해한 유스타치오 갈레즈(51)씨는 15년간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32세 여성을 망치로 내리치고 칼로 수차례 찔러 죽였다.

하지만 연방 가석방위원회는 2016년 그의 가석방이 가능토록 등급을 낮췄고 지난해 3월 감옥을 나올 수 있었다.

이후 갈레즈씨는 퇴폐 마사지업소에 일하는 메를린 레베스크(사진)를 호텔에서 만났지만 결국 그녀는 사망한 채 발견됐다.

지난 22일 경찰에 자수한 그는 현재 2급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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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27 Jan 2020 17:12:44
<![CDATA["트럼프 죽이면 300만 불 준다"]]>

이란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살해하는 사람에게 포상금 300만 달러(미화)를 주겠다고 공언했다.

아마드 함제는 21일 의회 연설 중 “누구든지 트럼프를 죽이는 사람에게 300만 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발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란 ISNA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포상금이 이란 종교 지도자들의 공식 후원으로 마련되는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함제 의원의 지역구가 있는 케르만주는 지난 3일 미군의 표적 공습으로 폭사한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고향이다.

이날 의회 연설에서 함제 의원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해야 할 당위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오늘날 우리에게 핵무기가 있었다면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았을 것”이라면서 “비재래식 탄두(핵탄두)를 탑재해 나를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 생산을 의제로 올려야 하며 이는 우리의 당연한 권리”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로버트 우드 주제네바 미국 대표부 군축 담당 대사는 "터무니없다"며 "이란 체제가 테러리즘에 기반해있음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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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24 Jan 2020 12:53:11
<![CDATA[유권자 한명이라도 더..]]>

주말에는 교회 등 종교시설로, 평일에는 한인마트와 은행으로.

토론토총영사관 차태욱 영사는 지난 두 달간 40번 정도 외근을 나갔다. 오는 4월 실시하는 국회의원 총선거에 투표할 유권자 등록을 받기 위해서다.

 

그동안 성당 등 종교시설을 8차례 방문했고, 한인식품점에는 무려 17차례나 접수창구를 열었다. 온타리오 런던과 워털루, 매니토바 위니펙까지 가서 선거인 등록을 받기도 했다.
20일 현재 토론토총영사관 관할구역에서 접수된 선거인은 2천여 명.

차 영사는 “공공장소에서 선거권자를 찾기 위해 무조건 ‘한국 국적 가지고 있으세요?’라고 묻는다. 열명 중 여덟 아홉은 시민권자라고 답한다”면서 “어렵게 한국 국적자를 찾아도 대부분이 여권번호를 몰라 유권자 등록을 못 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럴 때는 이메일이나 온라인으로 등록을 해 달라고 요청한다.

차 영사는 그러나 “젊은 학생들이 투표에 관심을 보일 때는 보람이 크다”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신문기사를 보고 유권자 등록을 위해 여권을 챙겨 식품점 순회접수창구로 오신 일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다음달 15일까지 등록기간이 남아 있다. 더 많은 한인들이 참정권을 행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 영사는 지난해 6월 국회의원 선거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토론토에 부임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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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1 Jan 2020 13:02:03
<![CDATA[참전용사들의 '귀여운 손녀']]>

혼혈 소녀가 부산 사투리로 유창하게 말하는 모습이 귀엽다.

K팝 댄스와 함께 노래를 열창한 땐 영락없는 '끼 많은 아이돌'이다.

 

한국에서 ‘꼬마 민간외교관’으로 통하는 캠벨 에이시아(13)양.

한국인 어머니와 캐나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에이시아양은 "두 나라가 모두 조국"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올해 중학교 진학을 앞둔 그는 SBS TV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 6.25 전쟁에 대한 퀴즈를 막힘없이 풀어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문제로 나온 당시 사진을 보고 '흥남철수'임을 바로 알아냈고 정확한 연도(1950년)와 날짜(12월1524일)는 물론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불린다”는 설명까지 곁들였다. 

부산 UN 기념공원 근처에 살며, 10살 때 ‘UN 참전용사 편지쓰기 대회’에서 입상한 뒤 자연스레 6.25에 관심을 가졌다는 에이시아양은 지난해 6월 청와대 기념행사에서 국군·유엔군 유공자들과 능숙하게 인터뷰를 진행, 존재감을 확 드러냈다.

캐나다에 2번 다녀왔다는 그는 지난주 본보와 가진 SNS 소통에서 “아버지 고향인 노바스코샤에 할아버지·할머니가 사신다”며 “2018년 파주시 행사에 연방경찰 유니폼을 입고 갔는데 캐나다 참전용사들께서 너무 좋아하셨다. 그때 온주 선더베이에 사시는 데니스 무어 할아버지도 만났다. 올해 토론토를 방문할 것 같은데 너무 설렌다. 그때 무어 할아버지도 꼭 만나뵙고 싶다”고 밝혔다.

에이시아양을 더욱 빛나게 하는 건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진정성'이다. 4년 내내 6.25전쟁 기념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 특유의 애교와 붙임성으로 해외 참전용사들과 가족처럼 친해졌다.

한국인 참전 유공자를 찾고 싶다는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요청에 한국 관공서에 이메일을 보내고 방송에 출연하는 등 백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20명 중 13명을 찾은 사연은 이 소녀가 참전용사 관련 일에 얼마나 열정적인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참전용사들의 손녀'란 별칭을 가장 좋아한다는 소녀는 “낯선 나라 국민들을 위해 희생하고 평생 아픔을 겪는데도 오히려 저를 향해 고맙다고 말하는 할아버지를 보고 놀랐다”며 “그분들이 살아계실 동안 행복하게 해드릴 일을 계속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매번 장래희망이 바뀐다는 에이시아양.

“한가지 변하지 않는 건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6.25를 ‘잊혀진 전쟁’이라 하는데 참전용사들도 잊혀지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 그 분들이 절대 잊혀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굳게 다짐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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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1 Jan 2020 13:00:24
<![CDATA[‘샌더스 대권이 꿈’]]>

"미국 내 더 많은 한인들이 목소리 낼 수 있는 세상을 꿈꿔요.”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로 꼽히는 버니 샌더스 후보 캠프에서 한인 여성 정치인이 선거대책 총괄본부장을 맡아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인 2세 제인 김(41·한국명 정연) 전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은 북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LA에 이르기까지 담당, 샌더스 지지가 급등하고 있어 김 전 시의원의 정치적 위상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15일 김 본부장은 “2016년 대선 당시 진보 정치의 아이콘이었던 버니 샌더스 후보를 줄곧 지지해왔다”며 “지난해 2월 샌더스 후보로부터 선거 캠페인에 합류 제의를 받아 6월부터 가주선거대책 총괄본부장으로 일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각 지역의 커뮤니티, 비영리단체, 단체장들과 협업해 샌더스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주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현재 샌더스 캠프에서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은 76만여 명으로 여타의 대선후보들을 앞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샌더스 후보의 지난해 4분기 선거자금 모금액은 3,450만 달러로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본부장은 오는 3월3일 샌프란시스코 민주당 카운티중앙위원회(Democratic County Central Committee·DCCC) 선거에 재출마한다. 김 본부장은 2016년 가장 많은 득표로 SFDCCC 위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SFDCCC는 새 유권자를 모집하고 선거자금을 모금하는 등 민주당 지지세를 키우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위원 임기는 4년이다.

뉴욕에서 태어난 김 본부장은 스탠퍼드대에서 정치외교학과 아시안 아메리칸학을 전공했고, UC 버클리 로스쿨을 졸업했다.

샌더스 후보를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만드는 게 현재의 가장 큰 목표라고 꼽은 김 본부장은 “궁극적으로 더 많은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목소리를 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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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1 Jan 2020 12:55:08
<![CDATA[일제시대 조선총독인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콧수염’이 한국인들 사이에서 조롱과 분노의 대상이 되며 외교 문제로 떠올랐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16일 보도했다. 관련 기사 B20면

해리스 대사는 한국 정부의 독자적인 남북협력 사업 추진 구상에 우려를 표하고 나선 탓에 청와대로부터 공개적인 비판을 받았다.

이와 함께 그의 콧수염이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쏟아지면서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다.   

 

이에 대해 해리스 대사는 외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 수염이 어떤 이유에선지 한국에서 일종의 매혹 요소가 된 것 같다”며 ‘콧수염’ 논란에 대해 직접 운을 뗐다.
그는 “내 인종적 배경, 특히 내가 일본계 미국인이라는 점에서 언론,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비판받고 있다”고 말했다.

해리스 대사는 일본계 어머니와 주일 미군이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출생지는 일본.
미 해군 태평양사령관으로 재직하다가 2018년 7월 주미대사로 부임한 해리스 대사는 콧수염을 기르기로 한 결정이 자신이 일본계라는 혈통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가뜩이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계 미국인을 주한미국대사로 낙점했다는 사실에 무시당했다고 느낀 한국인들이 그가 한국을 모욕하기 위해 일부러 콧수염을 기르는 것은 아닌지 의심했기 때문이다.

일제시대 조선 총독 8명이 모두 콧수염이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는 여론도 있다.
한국인 블로거가 “해리스의 모친은 일본인이다.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가 싫어하기에 충분하다. 한국과 일본 사이에 한 곳을 선택하라면 어느 편을 들겠느냐”라고 쓴 글이 이런 국민 정서를 대변한다고 뉴욕타임스는 지적했다.

공교롭게 한일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는 중에 해리스 대사가 부임하고, 그의 취임 후 트럼프 대통령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를 계속해서 밀어붙이면서 이런 의혹은 더욱 커졌다.
또한 그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과 관련, 한국 정부에 파기 결정을 번복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며 해리스 대사에게는 ‘고압적인 미 외교관’이라는 이미지가 덧씌워졌다고 타임스는 진단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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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1 Jan 2020 12:54:24
<![CDATA[나랏돈으로 크루즈 여행도]]>

해외주재 한국대사관 직원이 공금으로 쇼핑을 즐기고 크루즈 여행까지 다녀오는 등 재외공관의 복무기강이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감사원이 지난해 5월20일부터 6월7일까지 주미대사관(대사 이수혁) 등 12곳을 대상으로 '재외공관 및 외교부 본부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33건의 위법·부당 사항이 적발됐다. 이번 조사에서 캐나다 재외공관은 제외됐다.

 

이에 따라 징계·문책 3건, 주의 14건, 통보 9건, 고발 1건, 현지조치 6건 등이 이뤄졌다. LA총영사관은 감사원으로부터 ‘주의’조치 징계를 받았다. 

감사원 보고서에 드러난 공관 직원들의 기강해이는 한마디로 한심한 수준이었다.

주미대사관의 행정직원은 공관 공용 신용카드를 이용해 쇼핑과 자녀 사교육비·치과 진료비로 쓰거나 심지어 크루즈 여행까지 즐겼다. 이 직원은 총 2만9,338달러를 횡령했다. 

모 지역의 교육원장은 법령에도 없는 수고비 명목으로 1만1,318달러를 마음대로 가져갔다. 

재외공관이 자의적으로 근무시간을 줄이거나 조정한 사실도 드러났다.

감사원은 주 싱가포르대사관이 주재국 관공서보다 1시간30분 짧은 하루 6.5시간만 운영하는 등 전세계 89개 재외공관에서 근무시간을 단축해 재외국민보호 등에 대한 업무 부실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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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1 Jan 2020 03:27:30
<![CDATA[재외선거 신고 마감 한달 앞]]>
2월 15일까지 신청 마쳐야
투표 연령 만 19세→18세로
  

오는 4월 시행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를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재외선거인 신청 마감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투표에 참여하려면 오는 2월 15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마쳐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 선거인은 2월 15일까지 선관위 홈페이지(ova.nec.go.kr)에 접속해 등록하면 된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 총선과 이듬해 대선의 재외 선거인 명부에 올라있는 유권자는 이번 총선에서는 따로 등록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이들 선거 모두에서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다시 등록을 해야 한다.
유학생과 지상사 직원 등 국외 부재자도 신고를 해야 거주국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신고할 경우 이메일 주소 유효성을 먼저 검증한 후 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과 이메일을 활용할 수도 있다.
선관위는 현재 각국 재외공관에서 다양한 홍보 채널로 재외선거 참여 방법 등을 홍보하고 있다.
21대 총선 투표는 4월 15일이며, 재외 선거 투표는 4월 1∼6일이다.
특히, 올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는 개정된 공직선거법 공포•시행에 따라 선거권 연령이 기존 만19세 이상에서 만18세 이상으로 하향돼 2002년 4월 16일 이전에 출생한 재외국민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재외선거 신고•신청은 ▶웹사이트(ova.nec.go.kr) ▶공관방문 ▶순회접수의 방법으로 가능하다. 토론토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팀은 인터넷 활용이 어렵거나 공관방문이 곤란한 한인들을 고려해 한인식품점과 은행, 교회 등에 직원을 출장시켜 현장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http://www.cktimes.net/board_read.asp?boardCode=board_society_politics&searchBoardField=&searchBoardText=&boardNumber=3311&page=1&delMain=&cpSection=]]>
Thu, 16 Jan 2020 13:52:48
<![CDATA[ 이란 ‘미사일 시인’ --- 트뤼도 총리 “책임 묻겠다”]]>
캐나다 국적자 최소 57명 사망…40년래 단일 사건 최다 피해  


이란은 지난 8일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176명이 숨진 뒤 이란의 격추설이 나오자 9일 "이란을 겨냥한 심리전"이라고 부인했다가 뒤늦게 11일 미사일 격추 사실을 시인했다. 이와관련, 저스틴 트뤼도 연방 총리는  12일  알버타주 에드몬턴에서 희생자  추모 기도회에서 "정의를 추구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참사로 이란계 캐나다주민 57명이 숨졌으며 에드먼턴에서만 13명이 희생됐다.  특히 이들중 10명은 알버타주대학의  교수, 연구원, 재학생및 졸업생등으로 밝혀졌다.

 트뤼도 총리는  추도사를 하며 기도회에 참석한 약 1천700명을 향해 "여러분은 견딜 수 없을 만큼 외로울 수 있지만, 혼자가 아니다"라며 "조국이 오늘, 내일, 그리고 앞으로 계속 당신과 함께할 것"이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어 "이 참사는 절대 일어나선 안 됐으며, 나는 이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을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며 "여러분은 우리에게 정의를 추구하고 책임을 물을 동기를 준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가 흔들리는 목소리로 추도사를 할 동안 객석에는 눈물을 적시는 사람들을 위해 휴지 상자가 오갔다. 무대 위 추모공간은 희생자들의 사진과 추모객들이 놓은 꽃과 양초 등으로 채워졌다.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페드람 무사비 앨버타대학 교수의 지인 바히드 씨는 로이터통신에 "여전히 믿을 수 없다"며 "'그가 다시 돌아올 것이다.

 이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계속 생각하게 된다"고 애도했다. 지난 8일 오전 이란 테헤란 부근 상공에서 우크라이나항공 소속 PS752편 여객기가 이란군의 격추로 추락해 탑승자 176명이 전원 숨졌다. 이중 캐나다 국적자는 최소 57명으로, 캐나다 국민이 한 번에 이토록 많이 희생된 사건은 지난 40년 동안 전례가 없었다.

사고 이후 캐나다 곳곳에서 희생자를 위한 추모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캐나다 최대 식품업체 대표가 인터넷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사고 책임이 있다는 공개 비판글을 올렸다. 캐나다식품회사인  메이플 리프 푸드의 마이클 매케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회사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수십명의 캐나다 국민이 희생된 이번 사건으로 "매우 화가 났으며 시간이 지나도 화가 줄지 않는다"고 밝히고는 "워싱턴의 나르시시스트가 세계가 함께 이룬 업적을 파괴하고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그는 "미국은 이제 이라크를 포함한 그 어느 지역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며 긴장은 과열 상태로까지 고조됐다"면서 "비열한 군사 지도자 테러리스트를 들어냈다고 하지만 그런 사람이 100명은 더 줄줄이 서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무책임하고 위험하며 구상이 잘못된 계획으로 인한 부차적인 피해로 63명의 캐나다인이 십자포화 속에 불필요한 죽음을 맞았고 그중에는 내 동료의 부인과 11살짜리 아들도 있다"고 분노했다.
한편 희생자들이 속한 5개 국가 대표들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회동해 법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13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바딤 프리스타이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날 통신에 "우리는 애도하는 국가들의 외무장관 그룹을 만들었다"면서 "어떻게 이 사건에 대처할지, 그들(이란 측 책임자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등의 법적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런던에서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http://www.cktimes.net/board_read.asp?boardCode=board_society_politics&searchBoardField=&searchBoardText=&boardNumber=3310&page=1&delMain=&cpSection=]]>
Tue, 14 Jan 2020 18:36:23
<![CDATA[재외선거는 권리이자 의무]]>

4월15일 실시하는 한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인 신청 마감(2월15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토론토총영사관에 따르면 14일 오전 현재 1,790명이 재외선거 등록을 마쳤다. 2016년 총선 당시에는 2,993명이 신청을 했다.

이대로라면 지난 총선과 큰 차이가 없어 재외 선거인 투표 신청에 관심이 필요하다.

 

선거인 등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go.kr)에 접속하면 가능하며, 토론토총영사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ovtoronto@mofa.go.kr)로도 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은 한국에 주민등록이 없는 영주권자 등 18세 이상의 유권자를, 국외 부재자는 유학생과 지·상사 주재원, 외교관 등 18세 이상 체류자를 각각 의미한다. 

한인사회 각 단체들은 선거인 등록을 독려하고 있으며, 총영사관도 종교시설과 한인 수퍼마켓 등에서 등록을 받고 있다.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은 “세계 총연 차원에서 유권자 등록운동을 하고 있다. 캐나다의 각 지역 한인회도 투표 참여 운동을 벌이고 있다”면서 “한달 전 선거인등록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투표로 재외동포의 목소리를 나타내야 권익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재외유권자연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최정호씨는 “국회의원 선거에는 재외국민 투표율이 더 낮은 것 같아 관심을 갖고 나서게 됐다. 투표권이 있는 주변분들에게 유권자 등록을 권유하고 있다”면서 “미우나 고우나 우리 고국의 일이다. 투표참여는 필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재외선거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투표를 꼭 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2016년 총선 때 재외선거에는 150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참여율은 5% 정도에 불과해 무용론까지 나왔다. 1표당 비용을 계산하면 재외선거에는 22만 원의 예산이 소요돼 한국내 비용 7,100원보다 월등히 비쌌다.

총영사관 차태욱 영사는 “순회접수를 다니다보면 선거에 관심을 표하는 한인들이 많아 민주주의 의식이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재외선거는 2012년 시작돼 2번의 총선과 대선을 거쳐 이번이 5번째다. 한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재외선거인 등록을 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시민권자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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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14 Jan 2020 18:33:21
<![CDATA[이란 여객기 추락: 트뤼도 총리 '미사일 공격 정황 있다']]>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이 이란의 '실수'라는 정황이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와 영국 양국 정상은 176명이 사망한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사건에 대한 면밀하고 종합적인 조사를 요구했다.

이란은 우크라이나 여객기 미사일 공격을 부인했다.

여객기 추락은 이란이 이라크에 있는 미군 공군기지 두 곳을 공습한 지 불과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발생한 일이다.

이란은 러시아산 토르 미사일 시스템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Image copyrightAFP/GETTY IMAGES
이미지 캡션이란은 러시아산 토르 미사일 시스템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언론은 비행기 격추 시점으로 미루어봤을 때 이란이 복수를 감행하며 미국 여객기로 착각하여 해당 비행기를 격추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했다.

미국 방송사 CBS 뉴스는 미국 정보당국 관계자를 인용하며 위성이 두 차례 미사일 발사 당시와 폭발 시 적외선 신호를 감지했다고 전했다.

한편 뉴스위크는 국방부 고위 관계자와 이라크 정보 당국 관계자를 인용하며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격추한 미사일은 러시아산 토르 미사일이라고 했다.

정확한 추락 원인을 파악하는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Image copyrightAFP
이미지 캡션정확한 추락 원인을 파악하는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여객기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수상쩍다"라고 말했다.

지난 3일 미국이 이란 군부 실세 솔레이마니를 사살한 후 미국과 이란 사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란은 격추된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보잉사나 미국에 건네줄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란 외무부는 공식 사고 조사 과정에 보잉사를 불렀다.

국제 항공 규정에 따르면 조사를 이끌 권리는 이란에 있으나, 통상적으로 제조사도 조사 과정에 참여한다.

한편, 사고 지역을 불도저로 철거하는 모습이 이란 TV에 공개됐다.

미사일 공습 가능성 제기되는 배경은?

트뤼도 총리는 정보당국으로부터 수집한 여러 증거로 미루어봤을 때,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 발사가 고의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단 걸 다시 확인했다"며 "캐나다인들은 질문이 있고 답변을 들을 자격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비난의 대상을 지목하거나 결론에 도달하기는 이르다며 구체적인 증거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추락한 여객기에는 캐나다인 6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역시 트뤼도의 입장을 지지하며 영국이 캐나다를 비롯한 사고로 영향을 받은 국제 파트너들과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위크는 여객기를 격추한 미사일이 러시아산 토르 M-1 지대공 미사일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 국방부 관계자 두 명은 이번 격추 사건을 '실수'로 간주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라크에 위치한 미군 기지를 공급한 후에도 이란의 방공 시스템이 가동됐을 거라는 취재원의 발언을 인용했다.

미국 국방부는 아직 이번 사고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심쩍은 부분을 갖고 있다. 비극적인 일을 목격했다. 비극적이다. 그러나 누군가 실수를 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국방 안보 위원회 올레스키 다닐로브는 9일 페이스북에 여객기 추락 원인으로 다른 세 가지 가능성이 고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여객기 관계자들과 만났다Image copyrightAFP
이미지 캡션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여객기 관계자들과 만났다

다닐로브는 우크라이나 조사팀이 이란에 도착하여 미사일 잔해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은 러시아의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팀에는 2014년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다닐로브는 덧붙였다.

이란의 입장은?

이란의 민간항공(CAOI) 대표 알리 아브데자드는 "공항 지역을 떠나 서쪽을 향하던 여객기는 문제를 발견한 후 우회했고, 공항으로 회항하던 도중 추락했다"고 전했다.

그는 추락하기 전 여객기에 이미 불이 붙은 걸 목격한 사람들이 있으며 조종사들이 회항 전후로 조난 호출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과학적으로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공격하는 건 불가능하기에 관련 소문은 터무니없다."

정부 대변인 알리 바이에이 역시 일련의 보도를 "심리 전쟁"으로 묘사했다.

"(추락 여객기에 타고 있던)자국민이 추락 여객기에 타고 있었던 국가들은 자국 대표를 (이란에) 보낼 수 있으며, 우리는 보잉사가 조사단을 보내 블랙박스 조사 과정에 참여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Analysis box by Jonathan Marcus, defence correspondent

"매우 이례적인 실수"

분석: 조나단 마커스, BBC 안보 전문 기자

이란이 실수로 우크라이나 여객기 PS752를 격추했을 가능성을 제시하는 충격적인 증거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분쟁 지역에서 방공 시스템이 여객기를 격추하는 일이 예전에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이번 사고는 '매우 이례적인 실수'일 것이다.

계획된 비행 일정에 따라 공항을 갓 떠난 여객기는 충분히 식별이 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 토르 시스템에 여객기가 어떻게 보였을지는 확실치 않다.

이 모든 건 이란 당국엔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며 비극의 진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갈등만 고조시킬 것이다.

우크라이나와 이란은 조사 협력에 나서야 한다. 또한 제3국이 참여해 사고 여객기의 데이터를 분석할 필요도 있다. 여객기 제조사인 보잉 역시 참여해야 하겠지만 이란 정부는 미국의 개입을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솔레이마니는 누구?

카셈 솔레이마니는 이란의 가장 강력한 군 지휘관이었다.

그는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 정예군 쿠드스군을 이끌었고 아랍권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혔다. 이라크전에 참전했고 시리아와 예멘에서의 군사 작전에도 참여했다.

솔레이마니의 죽음은 이란 정권에 타격을 주기도 했지만, 국가적 단합과 대중적 지지를 이끌기도 했다.

이란의 미군 기지 공습

현지시간 8일 이란의 3곳에서 최소 16발의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미국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말했다.

최소 11발이 바그다드 서쪽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떨어졌으며 최소 1발이 이르빌 기지에 떨어졌다고 에스퍼 장관은 설명했다.

다른 미사일들은 목표물에서 먼 곳에 떨어졌다.

이란의 공격은 솔레이마니의 장례식이 끝나고 몇 시간 후 발생했다. 솔레이마니는 중동 전반에서 이란의 국외 대리전을 지휘했다.

이번 공격은 1979년 이란이 테헤란의 미국 대사관을 점거했던 이후 벌어진 미국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공격이었다.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1058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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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0 Jan 2020 12:35:39
<![CDATA[갑자기 끊긴 우크라이나 여객기 신호···美전문가 "이건 격추다" ]]> 전운은 잦아들었지만 이란의 8일(현지시간) 이라크 미군 기지 미사일 공격이 새로운 진실 공방전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과 함께 추락한 우크라이나 항공(UIA)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 사고 원인을 두고서다.  

미국·영국·캐나다 "이란에 피격" 주장 근거 셋

 
이란의 혁명수비대가 지난 3일 미국의 제거 작전으로 사망한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에 대한 응징이라며 미사일 발사 버튼을 누른 건 8일 새벽 1시 20분. 솔레이마니가 사망한 시각에 공격 시간을 맞췄다. 문제의 우크라이나 항공기 PS752편은 수 시간 후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출발했다가 곧바로 추락했다. 비행 정보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이륙 2분 뒤, 레이더망에서 사라졌다. 탑승객과 조종사·승무원 176명은 전원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항공의 보잉 737기. 같은 기종이 8일(현지시간) 추락해 탑승객 176명 전원이 사망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항공의 보잉 737기. 같은 기종이 8일(현지시간) 추락해 탑승객 176명 전원이 사망했다. [AFP=연합뉴스]

 
이란은 사고 후 “기체 결함으로 인한 엔진 화재”를 이유로 들었지만, 미국ㆍ캐나다ㆍ영국은 9일(현지시간) 해당 항공기가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에 격추당했을 가능성을 일제히 제기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사고 직후엔 “(격추라는) 억측은 피해달라”고 했으나 곧바로 “여러 가능성을 두고 조사하겠다”고 말을 바꿨다.
 
국제사회가 점점 격추 쪽으로 무게를 두자 이란은 10일 외교부 세예드 압바스 무사비 대변인을 통해 “추락 사고를 국제 기준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에 따라 조사 중”이라며 “(미국을 포함한) 해외의 전문가들도 환영하겠다”고 열린 입장을 보였다.  
 
격추가 맞다면 이란은 고의성 여부와 무관하게 곤란에 처하게 된다. 민간 항공기 이륙 계획이 사전에 신고된 상황에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다는 도의적 비난과 함께 유가족에 대해 배상금을 지불해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격추라고 보는 과학적 근거는 뭘까. 국내외 항공 전문가들의 설명을 종합해 키워드로 풀었다.  
 
8일(현지시간) 추락한 우크라이나 항공기 사고 현장에서 응급구조대원들이 사고기의 잔해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추락한 우크라이나 항공기 사고 현장에서 응급구조대원들이 사고기의 잔해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①뚝 끊긴 ADS-B(자동종속감시-방송)=모든 민간항공기는 이륙 직후부터 ADS-B 체계에 이동 신호가 잡히게 돼 있다. 일종의 레이더망이라고 할 수 있다. 항공기 감시 정보를 일정한 주기마다 지상의 관제 시스템 또는 가까이 이동 중인 다른 항공기에 자동으로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항공기들의 충돌을 방지하고 통신 두절 등을 막기 위한 기본적인 조치다.
 
문제의 우크라이나 항공기 PS752 역시 이륙 후 ADS-B 시스템에 신호를 보냈으나 이륙 직후 이 신호는 갑자기 뚝 끊겼다. 이란의 주장대로 엔진에 불이 나서 추락으로 이어졌다면 발생할 가능성이 적은 상황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익명을 요청한 한 국내 항공 전문가는 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엔진에 불이 붙었다면 조종사가 지상 관제탑과 교신을 하고 어떻게든 끝까지 비상착륙을 시도하려 했을 것”이라며 “별다른 이상 교신이 없다가 ADS-B 시스템에서 갑자기 사라진 것은 격추 가능성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2014년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반군이 격추했던 말레이시아 민간항공기 MH17편 역시 ADS-B 시스템에서 바로 교신이 끊겼었다. 당시 미사일은 조종석을 바로 관통해 속수무책으로 추락했다.
 
국제 민간 항공전문가들의 모임인 OPS그룹의 마크 지 대표는 9일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번 우크라이나 사고는 말레이시아 격추 사고와 비슷한 점이 많다"며 "우리의 초기 분석으론 격추(shoot down)가 맞다"라고 말했다.  
 
8일(현지시간) 오전 우크라이나항공(UIA) 보잉 737 여객기가 이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고 이란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진은 항공기 경로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에서 공개된 사고기의 비행 경로.

8일(현지시간) 오전 우크라이나항공(UIA) 보잉 737 여객기가 이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고 이란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진은 항공기 경로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에서 공개된 사고기의 비행 경로.

 
②슈랍넬(shrapnel)은 알고 있다=만약 이란 측이 우크라이나 항공기를 미군 소속으로 오인해 격추했다면 중요한 증거로 남는 게 슈랍넬이다. 슈랍넬은 폭발로 인한 파편을 의미한다. 이는 비행기가 단순 기체 결함으로 인해 추락하면서 생기는 파편과는 다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미사일이 항공기를 뚫고 폭발하면서 발생하는 화학 반응과 충격으로 파편의 물질적 구성과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국내 항공 전문가는 “미사일의 공중 근접 신관(proximity fuse)이 폭발하면 슈랍넬이 다수 발생한다”며 “추락 현장 보존과 조사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조종사 출신인 항공 전문가 레스 아벤드는 CNN에 “사고 현장 이미지를 보면 작은 파편들이 널브러져 있다”며 “비행기가 급강하해 추락했다는 의미인데, 조종사들이 비행기를 통제할 시간과 여유가 없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OPS그룹의 마크 지 대표 역시 "항공기 기체에 보면 작은 구멍들이 나 있다"며 "이는 격추 직후 폭발로 인해 발생한 구멍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반군에 의해 격추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탑승객의 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반군에 의해 격추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탑승객의 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③블랙박스 조사 서둘러야=슈랍넬보다 중요할 수 있는 스모킹 건(smoking gunㆍ결정적 증거)은 블랙박스다. 기내에 설치된 블랙박스엔 추락 직전까지 기내의 모든 상태가 기록된다. 조종석의 음성이나 교신 내용 등도 포함된다. 추락으로 인한 충격이나 화재, 수몰 상황에 대비한 내구 설계가 돼 있다. 물에 가라앉으면 음파발신기(ULB)를 통해 위치를 알리게 돼 있다.  
 
1983년 소련 전투기에 의해 격추된 대한항공 KAL-007편에서 회수된 블랙박스. [중앙포토]

1983년 소련 전투기에 의해 격추된 대한항공 KAL-007편에서 회수된 블랙박스. [중앙포토]

 

내륙에 추락한 우크라이나 항공기의 블랙박스 2개는 이란 당국이 회수했다. 이란 당국은 이 블랙박스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오히려 국제사회의 미사일 격추설을 키웠다. 홍콩의 영어신문인 아시아타임스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란 정부가 블랙박스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은 비행기를 격추했다는 점을 은닉하기 위해서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선 이란 당국이 블랙박스 조사를 서두르지 않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까지 제기했다. 
 
그러나 이란이 10일 국제 조사단을 받아들이겠다고 입장을 선회한 만큼 일단 그럴 가능성은 적어졌다. 국내 전문가는 “블랙박스의 FDR(Flight Data Recorderㆍ비행데이터 기록장치) 분석은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진실 공방을 끝내는 유일한 방법은 국제 조사에 속도를 내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전수진ㆍ권유진 기자 chun.suji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갑자기 끊긴 우크라이나 여객기 신호···美전문가 "이건 격추다"]]>
Fri, 10 Jan 2020 12:31:11
<![CDATA[미군에 반격 직후 이란서 추락한 우크라 항공기 미스터리 ]]>
이란이 가셈 솔레이마니 쿠드스 사령관의 폭사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한 8일 오전 수도 테헤란 인근 상공을 날던 우크라이나항공(UIF) 소속 여객기 752편이 추락했다. 탑승자 176명 전원이 사망한 이 민항기의 추락 원인에 대한 의문이 증폭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와 폭스뉴스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당국은 추락 원인을 기체 결함이라고 서둘러 발표하면서도 블랙박스 등의 정보를 제조사인 보잉사와의 공유를 거부했다.

이륙 2분 만에 추락… 관제탑과 교신 없어

추락한 여객기는 ‘보잉 737-800기종’으로 국제적으로 운항이 금지된 ‘보잉 737 맥스’와는 다른 기종이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이날 오전 6시 11분 54초 테헤란에 있는 이맘 호메이니국제공항을 이륙,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 향했다. 이륙 2분 만인 6시 14분 58초 갑자기 접촉이 끊어졌다. 그리곤 곧 추락했다. 접촉이 끊어질 당시 이 여객기의 고도는 약 7800피트(2377m)에 시속 300마일(482km) 이상이었다. 당시 조종사는 항공교통관제소나 지역 관제탑과의 교신이나 긴급 구조요청이 전혀 없었다.

추락사고 현장에서 다큐를 제작하던 국영 통신사인 이란 학생뉴스통신이 촬영한 34초짜리 동영상을 보면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올 때 기체는 화염에 휩싸였고, 지상 충돌과 함께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고 미국 국제전문 온라인매체인 슬레이트가 전했다. 추락 현장을 조사한 이란 뉴스캐스트는 잔해들이 작은 파편으로 현장 주위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탑승자 176명 전원이 사망했다. 승객은 167명으로 이란 82명, 캐나다 63명, 우크라이나 2명, 스웨덴 10명, 아프가니스탄 4명, 독일과 영국 각 3명이었다. 승무원 9명은 모두 우크라이나인이었다. 한국인 탑승자는 없었다. 사망자 가운데 최소 25명이 어린이였으며, 10세 이하가 16명이었다. 미국인 탑승자는 없었다. 인명 피해가 많은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우리 정부는 국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서 추락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엔진 화재”… 엔진 1개 고장 나도 비행 가능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현장에 모여든 이란인들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추락한 이란 수도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공항 인근 지역에 사람들이 모여든 모습.테헤란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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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현장에 모여든 이란인들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추락한 이란 수도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공항 인근 지역에 사람들이 모여든 모습.테헤란 AP연합뉴스

추락 원인은 불분명하다. 추락 원인에 대한 여러 보도가 서로 모순되고, 가설은 많지만 결정적인 것은 없다. 이란 도로도시개발부는 추락 원인은 엔진 화재라고 밝혔다. 그러나 항공기는 엔진 하나가 고장이 나더라도 비행할 수 있고, 엔진 손상이 항공기 다른 부분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란에 주재하는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처음에는 사고 원인을 기술적 결함이라는 이란 발표를 인용해 발표했으나 곧 그 발표를 취소했다. 이어 “아직은 어떤 결론도 내릴 수 없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테러에 의한 추락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셈이다.

분쟁지서 민항기 격추 사례도… 이란 부인

일각에서는 항공기 추락이 수 시간 전에 있었던 이란의 미사일 타격과 관련된 것으로 추적하고 있다. 이란이 여객기를 반격에 나선 미군 전투기로 오인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란·이라크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1988년 7월 3일 미군 순양함 빈센스호가 호르무즈 해협 상공을 비행하던 이란항공 IR655편을 전투기로 오인해 미사일로 격추시켰던 적이 있다. 이란은 이날 새벽 이라크에 있는 미군기지 2곳에 대해 십여발의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지만 어떤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민항기가 분쟁지역에서 격추된 사례는 또 있다.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직후인 2014년 러시아제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상공을 비행하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를 격추해 탑승자 298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8일(현지시간) 최소 170명의 승객을 태우고 이란 수도 테헤란을 이륙한 직후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의 잔해가 테헤란 외곽에 흩어져 있다. 테헤란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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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현지시간) 최소 170명의 승객을 태우고 이란 수도 테헤란을 이륙한 직후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의 잔해가 테헤란 외곽에 흩어져 있다. 테헤란 AP 연합뉴스

이와 관련, 이란 정부는 우크라이나항공 여객기를 떨어트리지 않았다고 강조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역시 “더 많은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 추락 원인에 대해 추측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추락 시간대가 의심스럽긴 하지만 미사일 반격과 추락을 연결한 어떤 결정적인 증거도 현재로는 없다.

우크라항공 “조종사 3명 탑승… 인적 과실 없어”

우크라이나항공은 문제의 여객기에는 조종사가 3명 탑승했으며, 승무원은 보잉 737시리즈와 관련해 상당한 경험자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 여객기가 정상적으로 이륙한 점으로 미뤄 인적 과실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고 직후 각국 항공사들이 자사 항공기의 이란 상공을 통과하는 것을 금지했다.

보잉사 안전 기록에 새로운 오점
8일(현지시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이륙한 직후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의 잔해가 테헤란 외곽에 흩어져 있다. 2020.1.9  이란 국영 IRNA통신=AFP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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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현지시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이륙한 직후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의 잔해가 테헤란 외곽에 흩어져 있다. 2020.1.9
이란 국영 IRNA통신=AFP통신 연합뉴스

보잉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비극적인 사고이며, 승객과 승무원, 그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다”고 밝혔다. 문제의 여객기는 2016년 항공사로 인도됐다. 이번 사고는 소프트웨어 오작동으로 세계적으로 운항이 금지된 ‘737 맥스’에 이어 보잉사로서는 안전에 새로운 오점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737-800은 맥스와는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737 시리즈 엔진 제작사인 보잉과 GE는 이란에서 추락 조사에 개입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보잉은 737-800을 포함한 보잉의 3세대인 737-NG 기종에 대한 안전도를 재평가할 필요성이 생겼다. 이란 측의 주장대로 엔진 결함이라면 그 결과는 보잉사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란 “블랙박스, 미국에 안 넘겨”...협력 가능성도
이란 테헤란 부근에서 우크라이나 항공사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8일(현지시간) 사고로 희생된 승무원들의 친지들이 우크라이나 키예프 외곽 보리스필 국제공항에서 추모 헌화를 하고 있다. 모두 176명을 태운 여객기는 이날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을 떠난 직후 추락해 전원이 숨졌다.키예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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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테헤란 부근에서 우크라이나 항공사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8일(현지시간) 사고로 희생된 승무원들의 친지들이 우크라이나 키예프 외곽 보리스필 국제공항에서 추모 헌화를 하고 있다. 모두 176명을 태운 여객기는 이날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을 떠난 직후 추락해 전원이 숨졌다.키예프 AP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이 민항기 추락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다소 복잡해졌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엔진 제조회사 관계자와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우크라이나 측이 사고현장을 방문해 조사하겠지만 이란은 조사에 협력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란은 미국이나 보잉에 블랙박스의 비행기록을 넘겨주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란 민항기구가 비행기록 분석을 책임진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정부는 사망자의 시신과 신원을 확인하고자 조사팀을 이란에 파견할 계획이고,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란이 현재 원인 규명을 위한 국제 협력을 거부하지만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는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미국과 협력할 수 있다는 견해가 조심스럽게 나온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109500140#csidx4a248129bd9c39ba45971aeefe39552 ]]>
Fri, 10 Jan 2020 12:29:51
<![CDATA[ 캐나다 여권공인력 세계 9위, 한국 3위]]>
183개국 무비자 입국 가능 --- 1위는 일본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의 데이터를 기초로 얼마나 무비자로 많은 나라를 갈 수 있는 지 순위에서 캐나다와 한국 모두 작년보다 등급이 하락했다.  
영국의 조사전문기업 헨리앤드파트너스가 7일 발표한 2020년도 헨리 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서 1위는 무비자 또는 도착비자 가능국가 수가 191개를 기록한 일본이 차지했다.
  한국은 2019년도의 187개국에 비해 2개가 늘어난 189개국이 됐고, 캐나다는 작년과 같은 183개국에 머물렀다.

그런데 가능 국가 수에 따른 등급에서 한국은 일본과 190개국의 싱가포르에 이어 독일과 같이 3등급이 됐다. 작년에는 2등급이었다. 캐나다는 1등급에서 8등급까지 21개국 국가에 이어 오스트레일리아, 체코, 말타, 뉴질랜드와 함께 9등급 국가가 됐다.
  작년 공동 1위였던 싱가포르는 190개국으로 제자리 걸음을 하며 2등급으로 낮아졌고, 이에 따라 한국은 자연스럽게 3등급으로 낮아진 셈이다.
  북한은 39개국이 가능해 100등급에 속했다. 북한보다 등급이 낮은 국가에는 네팔, 팔레스타인, 리비야, 예멘, 파키스탄, 소말리아, 시리아, 이라크, 아프카니스탄 등이 있다. 북한은 작년에도 39개국에 비자 면제로 갈 수 있었지만 등급에서는 101위를 차지했었다.
 
헨리앤드파트너스는 아시아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미국과 영국의 등급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비자 면제 가능 국가만 보면 미국과 영국도 늘어났지만, 상위권 일부 국가들의 비자 면제 국가가 1-2개씩 늘어나면서 등급이 더 세분화됐기 때문에 일어난 큰 의미없는 이동으로 보인다.  

http://www.cktimes.net/board_read.asp?boardCode=board_society_politics&searchBoardField=&searchBoardText=&boardNumber=3308&page=1&delMain=&cpSection=]]>
Thu, 9 Jan 2020 17: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