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 <![CDATA[캐나다 한인포털 해피코리아 > 정치뉴스]]> 정치뉴스]]> 정치뉴스 http://happykorea.ca/comm 제공, All rights reserved.]]> Sat, 25 Jan 2020 16:43:21 Sat, 25 Jan 2020 16:43:21 <![CDATA["트럼프 죽이면 300만 불 준다"]]>

이란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살해하는 사람에게 포상금 300만 달러(미화)를 주겠다고 공언했다.

아마드 함제는 21일 의회 연설 중 “누구든지 트럼프를 죽이는 사람에게 300만 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발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란 ISNA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포상금이 이란 종교 지도자들의 공식 후원으로 마련되는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함제 의원의 지역구가 있는 케르만주는 지난 3일 미군의 표적 공습으로 폭사한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고향이다.

이날 의회 연설에서 함제 의원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해야 할 당위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오늘날 우리에게 핵무기가 있었다면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았을 것”이라면서 “비재래식 탄두(핵탄두)를 탑재해 나를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 생산을 의제로 올려야 하며 이는 우리의 당연한 권리”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로버트 우드 주제네바 미국 대표부 군축 담당 대사는 "터무니없다"며 "이란 체제가 테러리즘에 기반해있음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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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24 Jan 2020 12:53:11
<![CDATA[유권자 한명이라도 더..]]>

주말에는 교회 등 종교시설로, 평일에는 한인마트와 은행으로.

토론토총영사관 차태욱 영사는 지난 두 달간 40번 정도 외근을 나갔다. 오는 4월 실시하는 국회의원 총선거에 투표할 유권자 등록을 받기 위해서다.

 

그동안 성당 등 종교시설을 8차례 방문했고, 한인식품점에는 무려 17차례나 접수창구를 열었다. 온타리오 런던과 워털루, 매니토바 위니펙까지 가서 선거인 등록을 받기도 했다.
20일 현재 토론토총영사관 관할구역에서 접수된 선거인은 2천여 명.

차 영사는 “공공장소에서 선거권자를 찾기 위해 무조건 ‘한국 국적 가지고 있으세요?’라고 묻는다. 열명 중 여덟 아홉은 시민권자라고 답한다”면서 “어렵게 한국 국적자를 찾아도 대부분이 여권번호를 몰라 유권자 등록을 못 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럴 때는 이메일이나 온라인으로 등록을 해 달라고 요청한다.

차 영사는 그러나 “젊은 학생들이 투표에 관심을 보일 때는 보람이 크다”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신문기사를 보고 유권자 등록을 위해 여권을 챙겨 식품점 순회접수창구로 오신 일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다음달 15일까지 등록기간이 남아 있다. 더 많은 한인들이 참정권을 행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 영사는 지난해 6월 국회의원 선거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토론토에 부임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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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1 Jan 2020 13:02:03
<![CDATA[참전용사들의 '귀여운 손녀']]>

혼혈 소녀가 부산 사투리로 유창하게 말하는 모습이 귀엽다.

K팝 댄스와 함께 노래를 열창한 땐 영락없는 '끼 많은 아이돌'이다.

 

한국에서 ‘꼬마 민간외교관’으로 통하는 캠벨 에이시아(13)양.

한국인 어머니와 캐나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에이시아양은 "두 나라가 모두 조국"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올해 중학교 진학을 앞둔 그는 SBS TV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 6.25 전쟁에 대한 퀴즈를 막힘없이 풀어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문제로 나온 당시 사진을 보고 '흥남철수'임을 바로 알아냈고 정확한 연도(1950년)와 날짜(12월1524일)는 물론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불린다”는 설명까지 곁들였다. 

부산 UN 기념공원 근처에 살며, 10살 때 ‘UN 참전용사 편지쓰기 대회’에서 입상한 뒤 자연스레 6.25에 관심을 가졌다는 에이시아양은 지난해 6월 청와대 기념행사에서 국군·유엔군 유공자들과 능숙하게 인터뷰를 진행, 존재감을 확 드러냈다.

캐나다에 2번 다녀왔다는 그는 지난주 본보와 가진 SNS 소통에서 “아버지 고향인 노바스코샤에 할아버지·할머니가 사신다”며 “2018년 파주시 행사에 연방경찰 유니폼을 입고 갔는데 캐나다 참전용사들께서 너무 좋아하셨다. 그때 온주 선더베이에 사시는 데니스 무어 할아버지도 만났다. 올해 토론토를 방문할 것 같은데 너무 설렌다. 그때 무어 할아버지도 꼭 만나뵙고 싶다”고 밝혔다.

에이시아양을 더욱 빛나게 하는 건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진정성'이다. 4년 내내 6.25전쟁 기념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 특유의 애교와 붙임성으로 해외 참전용사들과 가족처럼 친해졌다.

한국인 참전 유공자를 찾고 싶다는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요청에 한국 관공서에 이메일을 보내고 방송에 출연하는 등 백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20명 중 13명을 찾은 사연은 이 소녀가 참전용사 관련 일에 얼마나 열정적인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참전용사들의 손녀'란 별칭을 가장 좋아한다는 소녀는 “낯선 나라 국민들을 위해 희생하고 평생 아픔을 겪는데도 오히려 저를 향해 고맙다고 말하는 할아버지를 보고 놀랐다”며 “그분들이 살아계실 동안 행복하게 해드릴 일을 계속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매번 장래희망이 바뀐다는 에이시아양.

“한가지 변하지 않는 건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6.25를 ‘잊혀진 전쟁’이라 하는데 참전용사들도 잊혀지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 그 분들이 절대 잊혀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굳게 다짐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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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1 Jan 2020 13:00:24
<![CDATA[‘샌더스 대권이 꿈’]]>

"미국 내 더 많은 한인들이 목소리 낼 수 있는 세상을 꿈꿔요.”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로 꼽히는 버니 샌더스 후보 캠프에서 한인 여성 정치인이 선거대책 총괄본부장을 맡아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인 2세 제인 김(41·한국명 정연) 전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은 북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LA에 이르기까지 담당, 샌더스 지지가 급등하고 있어 김 전 시의원의 정치적 위상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15일 김 본부장은 “2016년 대선 당시 진보 정치의 아이콘이었던 버니 샌더스 후보를 줄곧 지지해왔다”며 “지난해 2월 샌더스 후보로부터 선거 캠페인에 합류 제의를 받아 6월부터 가주선거대책 총괄본부장으로 일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각 지역의 커뮤니티, 비영리단체, 단체장들과 협업해 샌더스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주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현재 샌더스 캠프에서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은 76만여 명으로 여타의 대선후보들을 앞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샌더스 후보의 지난해 4분기 선거자금 모금액은 3,450만 달러로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본부장은 오는 3월3일 샌프란시스코 민주당 카운티중앙위원회(Democratic County Central Committee·DCCC) 선거에 재출마한다. 김 본부장은 2016년 가장 많은 득표로 SFDCCC 위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SFDCCC는 새 유권자를 모집하고 선거자금을 모금하는 등 민주당 지지세를 키우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위원 임기는 4년이다.

뉴욕에서 태어난 김 본부장은 스탠퍼드대에서 정치외교학과 아시안 아메리칸학을 전공했고, UC 버클리 로스쿨을 졸업했다.

샌더스 후보를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만드는 게 현재의 가장 큰 목표라고 꼽은 김 본부장은 “궁극적으로 더 많은 한인들이 미국 내에서 목소리를 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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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1 Jan 2020 12:55:08
<![CDATA[일제시대 조선총독인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콧수염’이 한국인들 사이에서 조롱과 분노의 대상이 되며 외교 문제로 떠올랐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16일 보도했다. 관련 기사 B20면

해리스 대사는 한국 정부의 독자적인 남북협력 사업 추진 구상에 우려를 표하고 나선 탓에 청와대로부터 공개적인 비판을 받았다.

이와 함께 그의 콧수염이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쏟아지면서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다.   

 

이에 대해 해리스 대사는 외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 수염이 어떤 이유에선지 한국에서 일종의 매혹 요소가 된 것 같다”며 ‘콧수염’ 논란에 대해 직접 운을 뗐다.
그는 “내 인종적 배경, 특히 내가 일본계 미국인이라는 점에서 언론,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비판받고 있다”고 말했다.

해리스 대사는 일본계 어머니와 주일 미군이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출생지는 일본.
미 해군 태평양사령관으로 재직하다가 2018년 7월 주미대사로 부임한 해리스 대사는 콧수염을 기르기로 한 결정이 자신이 일본계라는 혈통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가뜩이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계 미국인을 주한미국대사로 낙점했다는 사실에 무시당했다고 느낀 한국인들이 그가 한국을 모욕하기 위해 일부러 콧수염을 기르는 것은 아닌지 의심했기 때문이다.

일제시대 조선 총독 8명이 모두 콧수염이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는 여론도 있다.
한국인 블로거가 “해리스의 모친은 일본인이다.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가 싫어하기에 충분하다. 한국과 일본 사이에 한 곳을 선택하라면 어느 편을 들겠느냐”라고 쓴 글이 이런 국민 정서를 대변한다고 뉴욕타임스는 지적했다.

공교롭게 한일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는 중에 해리스 대사가 부임하고, 그의 취임 후 트럼프 대통령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를 계속해서 밀어붙이면서 이런 의혹은 더욱 커졌다.
또한 그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과 관련, 한국 정부에 파기 결정을 번복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며 해리스 대사에게는 ‘고압적인 미 외교관’이라는 이미지가 덧씌워졌다고 타임스는 진단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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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1 Jan 2020 12:54:24
<![CDATA[나랏돈으로 크루즈 여행도]]>

해외주재 한국대사관 직원이 공금으로 쇼핑을 즐기고 크루즈 여행까지 다녀오는 등 재외공관의 복무기강이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감사원이 지난해 5월20일부터 6월7일까지 주미대사관(대사 이수혁) 등 12곳을 대상으로 '재외공관 및 외교부 본부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33건의 위법·부당 사항이 적발됐다. 이번 조사에서 캐나다 재외공관은 제외됐다.

 

이에 따라 징계·문책 3건, 주의 14건, 통보 9건, 고발 1건, 현지조치 6건 등이 이뤄졌다. LA총영사관은 감사원으로부터 ‘주의’조치 징계를 받았다. 

감사원 보고서에 드러난 공관 직원들의 기강해이는 한마디로 한심한 수준이었다.

주미대사관의 행정직원은 공관 공용 신용카드를 이용해 쇼핑과 자녀 사교육비·치과 진료비로 쓰거나 심지어 크루즈 여행까지 즐겼다. 이 직원은 총 2만9,338달러를 횡령했다. 

모 지역의 교육원장은 법령에도 없는 수고비 명목으로 1만1,318달러를 마음대로 가져갔다. 

재외공관이 자의적으로 근무시간을 줄이거나 조정한 사실도 드러났다.

감사원은 주 싱가포르대사관이 주재국 관공서보다 1시간30분 짧은 하루 6.5시간만 운영하는 등 전세계 89개 재외공관에서 근무시간을 단축해 재외국민보호 등에 대한 업무 부실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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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1 Jan 2020 03:27:30
<![CDATA[재외선거 신고 마감 한달 앞]]>
2월 15일까지 신청 마쳐야
투표 연령 만 19세→18세로
  

오는 4월 시행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를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재외선거인 신청 마감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투표에 참여하려면 오는 2월 15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마쳐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 선거인은 2월 15일까지 선관위 홈페이지(ova.nec.go.kr)에 접속해 등록하면 된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 총선과 이듬해 대선의 재외 선거인 명부에 올라있는 유권자는 이번 총선에서는 따로 등록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이들 선거 모두에서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다시 등록을 해야 한다.
유학생과 지상사 직원 등 국외 부재자도 신고를 해야 거주국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신고할 경우 이메일 주소 유효성을 먼저 검증한 후 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과 이메일을 활용할 수도 있다.
선관위는 현재 각국 재외공관에서 다양한 홍보 채널로 재외선거 참여 방법 등을 홍보하고 있다.
21대 총선 투표는 4월 15일이며, 재외 선거 투표는 4월 1∼6일이다.
특히, 올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는 개정된 공직선거법 공포•시행에 따라 선거권 연령이 기존 만19세 이상에서 만18세 이상으로 하향돼 2002년 4월 16일 이전에 출생한 재외국민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재외선거 신고•신청은 ▶웹사이트(ova.nec.go.kr) ▶공관방문 ▶순회접수의 방법으로 가능하다. 토론토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팀은 인터넷 활용이 어렵거나 공관방문이 곤란한 한인들을 고려해 한인식품점과 은행, 교회 등에 직원을 출장시켜 현장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http://www.cktimes.net/board_read.asp?boardCode=board_society_politics&searchBoardField=&searchBoardText=&boardNumber=3311&page=1&delMain=&cpSection=]]>
Thu, 16 Jan 2020 13:52:48
<![CDATA[ 이란 ‘미사일 시인’ --- 트뤼도 총리 “책임 묻겠다”]]>
캐나다 국적자 최소 57명 사망…40년래 단일 사건 최다 피해  


이란은 지난 8일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176명이 숨진 뒤 이란의 격추설이 나오자 9일 "이란을 겨냥한 심리전"이라고 부인했다가 뒤늦게 11일 미사일 격추 사실을 시인했다. 이와관련, 저스틴 트뤼도 연방 총리는  12일  알버타주 에드몬턴에서 희생자  추모 기도회에서 "정의를 추구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참사로 이란계 캐나다주민 57명이 숨졌으며 에드먼턴에서만 13명이 희생됐다.  특히 이들중 10명은 알버타주대학의  교수, 연구원, 재학생및 졸업생등으로 밝혀졌다.

 트뤼도 총리는  추도사를 하며 기도회에 참석한 약 1천700명을 향해 "여러분은 견딜 수 없을 만큼 외로울 수 있지만, 혼자가 아니다"라며 "조국이 오늘, 내일, 그리고 앞으로 계속 당신과 함께할 것"이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어 "이 참사는 절대 일어나선 안 됐으며, 나는 이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을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며 "여러분은 우리에게 정의를 추구하고 책임을 물을 동기를 준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가 흔들리는 목소리로 추도사를 할 동안 객석에는 눈물을 적시는 사람들을 위해 휴지 상자가 오갔다. 무대 위 추모공간은 희생자들의 사진과 추모객들이 놓은 꽃과 양초 등으로 채워졌다.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페드람 무사비 앨버타대학 교수의 지인 바히드 씨는 로이터통신에 "여전히 믿을 수 없다"며 "'그가 다시 돌아올 것이다.

 이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계속 생각하게 된다"고 애도했다. 지난 8일 오전 이란 테헤란 부근 상공에서 우크라이나항공 소속 PS752편 여객기가 이란군의 격추로 추락해 탑승자 176명이 전원 숨졌다. 이중 캐나다 국적자는 최소 57명으로, 캐나다 국민이 한 번에 이토록 많이 희생된 사건은 지난 40년 동안 전례가 없었다.

사고 이후 캐나다 곳곳에서 희생자를 위한 추모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캐나다 최대 식품업체 대표가 인터넷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사고 책임이 있다는 공개 비판글을 올렸다. 캐나다식품회사인  메이플 리프 푸드의 마이클 매케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회사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수십명의 캐나다 국민이 희생된 이번 사건으로 "매우 화가 났으며 시간이 지나도 화가 줄지 않는다"고 밝히고는 "워싱턴의 나르시시스트가 세계가 함께 이룬 업적을 파괴하고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그는 "미국은 이제 이라크를 포함한 그 어느 지역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며 긴장은 과열 상태로까지 고조됐다"면서 "비열한 군사 지도자 테러리스트를 들어냈다고 하지만 그런 사람이 100명은 더 줄줄이 서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무책임하고 위험하며 구상이 잘못된 계획으로 인한 부차적인 피해로 63명의 캐나다인이 십자포화 속에 불필요한 죽음을 맞았고 그중에는 내 동료의 부인과 11살짜리 아들도 있다"고 분노했다.
한편 희생자들이 속한 5개 국가 대표들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회동해 법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13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바딤 프리스타이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날 통신에 "우리는 애도하는 국가들의 외무장관 그룹을 만들었다"면서 "어떻게 이 사건에 대처할지, 그들(이란 측 책임자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등의 법적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런던에서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http://www.cktimes.net/board_read.asp?boardCode=board_society_politics&searchBoardField=&searchBoardText=&boardNumber=3310&page=1&delMain=&cpSection=]]>
Tue, 14 Jan 2020 18:36:23
<![CDATA[재외선거는 권리이자 의무]]>

4월15일 실시하는 한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인 신청 마감(2월15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토론토총영사관에 따르면 14일 오전 현재 1,790명이 재외선거 등록을 마쳤다. 2016년 총선 당시에는 2,993명이 신청을 했다.

이대로라면 지난 총선과 큰 차이가 없어 재외 선거인 투표 신청에 관심이 필요하다.

 

선거인 등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go.kr)에 접속하면 가능하며, 토론토총영사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ovtoronto@mofa.go.kr)로도 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은 한국에 주민등록이 없는 영주권자 등 18세 이상의 유권자를, 국외 부재자는 유학생과 지·상사 주재원, 외교관 등 18세 이상 체류자를 각각 의미한다. 

한인사회 각 단체들은 선거인 등록을 독려하고 있으며, 총영사관도 종교시설과 한인 수퍼마켓 등에서 등록을 받고 있다.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은 “세계 총연 차원에서 유권자 등록운동을 하고 있다. 캐나다의 각 지역 한인회도 투표 참여 운동을 벌이고 있다”면서 “한달 전 선거인등록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투표로 재외동포의 목소리를 나타내야 권익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재외유권자연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최정호씨는 “국회의원 선거에는 재외국민 투표율이 더 낮은 것 같아 관심을 갖고 나서게 됐다. 투표권이 있는 주변분들에게 유권자 등록을 권유하고 있다”면서 “미우나 고우나 우리 고국의 일이다. 투표참여는 필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재외선거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투표를 꼭 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2016년 총선 때 재외선거에는 150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참여율은 5% 정도에 불과해 무용론까지 나왔다. 1표당 비용을 계산하면 재외선거에는 22만 원의 예산이 소요돼 한국내 비용 7,100원보다 월등히 비쌌다.

총영사관 차태욱 영사는 “순회접수를 다니다보면 선거에 관심을 표하는 한인들이 많아 민주주의 의식이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재외선거는 2012년 시작돼 2번의 총선과 대선을 거쳐 이번이 5번째다. 한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재외선거인 등록을 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시민권자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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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14 Jan 2020 18:33:21
<![CDATA[이란 여객기 추락: 트뤼도 총리 '미사일 공격 정황 있다']]>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이 이란의 '실수'라는 정황이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와 영국 양국 정상은 176명이 사망한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사건에 대한 면밀하고 종합적인 조사를 요구했다.

이란은 우크라이나 여객기 미사일 공격을 부인했다.

여객기 추락은 이란이 이라크에 있는 미군 공군기지 두 곳을 공습한 지 불과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발생한 일이다.

이란은 러시아산 토르 미사일 시스템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Image copyrightAFP/GETTY IMAGES
이미지 캡션이란은 러시아산 토르 미사일 시스템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언론은 비행기 격추 시점으로 미루어봤을 때 이란이 복수를 감행하며 미국 여객기로 착각하여 해당 비행기를 격추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했다.

미국 방송사 CBS 뉴스는 미국 정보당국 관계자를 인용하며 위성이 두 차례 미사일 발사 당시와 폭발 시 적외선 신호를 감지했다고 전했다.

한편 뉴스위크는 국방부 고위 관계자와 이라크 정보 당국 관계자를 인용하며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격추한 미사일은 러시아산 토르 미사일이라고 했다.

정확한 추락 원인을 파악하는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Image copyrightAFP
이미지 캡션정확한 추락 원인을 파악하는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여객기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수상쩍다"라고 말했다.

지난 3일 미국이 이란 군부 실세 솔레이마니를 사살한 후 미국과 이란 사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란은 격추된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보잉사나 미국에 건네줄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란 외무부는 공식 사고 조사 과정에 보잉사를 불렀다.

국제 항공 규정에 따르면 조사를 이끌 권리는 이란에 있으나, 통상적으로 제조사도 조사 과정에 참여한다.

한편, 사고 지역을 불도저로 철거하는 모습이 이란 TV에 공개됐다.

미사일 공습 가능성 제기되는 배경은?

트뤼도 총리는 정보당국으로부터 수집한 여러 증거로 미루어봤을 때,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 발사가 고의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단 걸 다시 확인했다"며 "캐나다인들은 질문이 있고 답변을 들을 자격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비난의 대상을 지목하거나 결론에 도달하기는 이르다며 구체적인 증거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추락한 여객기에는 캐나다인 6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역시 트뤼도의 입장을 지지하며 영국이 캐나다를 비롯한 사고로 영향을 받은 국제 파트너들과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위크는 여객기를 격추한 미사일이 러시아산 토르 M-1 지대공 미사일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 국방부 관계자 두 명은 이번 격추 사건을 '실수'로 간주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라크에 위치한 미군 기지를 공급한 후에도 이란의 방공 시스템이 가동됐을 거라는 취재원의 발언을 인용했다.

미국 국방부는 아직 이번 사고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심쩍은 부분을 갖고 있다. 비극적인 일을 목격했다. 비극적이다. 그러나 누군가 실수를 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국방 안보 위원회 올레스키 다닐로브는 9일 페이스북에 여객기 추락 원인으로 다른 세 가지 가능성이 고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여객기 관계자들과 만났다Image copyrightAFP
이미지 캡션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여객기 관계자들과 만났다

다닐로브는 우크라이나 조사팀이 이란에 도착하여 미사일 잔해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은 러시아의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팀에는 2014년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다닐로브는 덧붙였다.

이란의 입장은?

이란의 민간항공(CAOI) 대표 알리 아브데자드는 "공항 지역을 떠나 서쪽을 향하던 여객기는 문제를 발견한 후 우회했고, 공항으로 회항하던 도중 추락했다"고 전했다.

그는 추락하기 전 여객기에 이미 불이 붙은 걸 목격한 사람들이 있으며 조종사들이 회항 전후로 조난 호출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과학적으로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공격하는 건 불가능하기에 관련 소문은 터무니없다."

정부 대변인 알리 바이에이 역시 일련의 보도를 "심리 전쟁"으로 묘사했다.

"(추락 여객기에 타고 있던)자국민이 추락 여객기에 타고 있었던 국가들은 자국 대표를 (이란에) 보낼 수 있으며, 우리는 보잉사가 조사단을 보내 블랙박스 조사 과정에 참여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Analysis box by Jonathan Marcus, defence correspondent

"매우 이례적인 실수"

분석: 조나단 마커스, BBC 안보 전문 기자

이란이 실수로 우크라이나 여객기 PS752를 격추했을 가능성을 제시하는 충격적인 증거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분쟁 지역에서 방공 시스템이 여객기를 격추하는 일이 예전에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이번 사고는 '매우 이례적인 실수'일 것이다.

계획된 비행 일정에 따라 공항을 갓 떠난 여객기는 충분히 식별이 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 토르 시스템에 여객기가 어떻게 보였을지는 확실치 않다.

이 모든 건 이란 당국엔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며 비극의 진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갈등만 고조시킬 것이다.

우크라이나와 이란은 조사 협력에 나서야 한다. 또한 제3국이 참여해 사고 여객기의 데이터를 분석할 필요도 있다. 여객기 제조사인 보잉 역시 참여해야 하겠지만 이란 정부는 미국의 개입을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솔레이마니는 누구?

카셈 솔레이마니는 이란의 가장 강력한 군 지휘관이었다.

그는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 정예군 쿠드스군을 이끌었고 아랍권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혔다. 이라크전에 참전했고 시리아와 예멘에서의 군사 작전에도 참여했다.

솔레이마니의 죽음은 이란 정권에 타격을 주기도 했지만, 국가적 단합과 대중적 지지를 이끌기도 했다.

이란의 미군 기지 공습

현지시간 8일 이란의 3곳에서 최소 16발의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미국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말했다.

최소 11발이 바그다드 서쪽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떨어졌으며 최소 1발이 이르빌 기지에 떨어졌다고 에스퍼 장관은 설명했다.

다른 미사일들은 목표물에서 먼 곳에 떨어졌다.

이란의 공격은 솔레이마니의 장례식이 끝나고 몇 시간 후 발생했다. 솔레이마니는 중동 전반에서 이란의 국외 대리전을 지휘했다.

이번 공격은 1979년 이란이 테헤란의 미국 대사관을 점거했던 이후 벌어진 미국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공격이었다.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1058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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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0 Jan 2020 12:35:39
<![CDATA[갑자기 끊긴 우크라이나 여객기 신호···美전문가 "이건 격추다" ]]> 전운은 잦아들었지만 이란의 8일(현지시간) 이라크 미군 기지 미사일 공격이 새로운 진실 공방전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과 함께 추락한 우크라이나 항공(UIA)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 사고 원인을 두고서다.  

미국·영국·캐나다 "이란에 피격" 주장 근거 셋

 
이란의 혁명수비대가 지난 3일 미국의 제거 작전으로 사망한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에 대한 응징이라며 미사일 발사 버튼을 누른 건 8일 새벽 1시 20분. 솔레이마니가 사망한 시각에 공격 시간을 맞췄다. 문제의 우크라이나 항공기 PS752편은 수 시간 후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출발했다가 곧바로 추락했다. 비행 정보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이륙 2분 뒤, 레이더망에서 사라졌다. 탑승객과 조종사·승무원 176명은 전원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항공의 보잉 737기. 같은 기종이 8일(현지시간) 추락해 탑승객 176명 전원이 사망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항공의 보잉 737기. 같은 기종이 8일(현지시간) 추락해 탑승객 176명 전원이 사망했다. [AFP=연합뉴스]

 
이란은 사고 후 “기체 결함으로 인한 엔진 화재”를 이유로 들었지만, 미국ㆍ캐나다ㆍ영국은 9일(현지시간) 해당 항공기가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에 격추당했을 가능성을 일제히 제기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사고 직후엔 “(격추라는) 억측은 피해달라”고 했으나 곧바로 “여러 가능성을 두고 조사하겠다”고 말을 바꿨다.
 
국제사회가 점점 격추 쪽으로 무게를 두자 이란은 10일 외교부 세예드 압바스 무사비 대변인을 통해 “추락 사고를 국제 기준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에 따라 조사 중”이라며 “(미국을 포함한) 해외의 전문가들도 환영하겠다”고 열린 입장을 보였다.  
 
격추가 맞다면 이란은 고의성 여부와 무관하게 곤란에 처하게 된다. 민간 항공기 이륙 계획이 사전에 신고된 상황에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다는 도의적 비난과 함께 유가족에 대해 배상금을 지불해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격추라고 보는 과학적 근거는 뭘까. 국내외 항공 전문가들의 설명을 종합해 키워드로 풀었다.  
 
8일(현지시간) 추락한 우크라이나 항공기 사고 현장에서 응급구조대원들이 사고기의 잔해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추락한 우크라이나 항공기 사고 현장에서 응급구조대원들이 사고기의 잔해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①뚝 끊긴 ADS-B(자동종속감시-방송)=모든 민간항공기는 이륙 직후부터 ADS-B 체계에 이동 신호가 잡히게 돼 있다. 일종의 레이더망이라고 할 수 있다. 항공기 감시 정보를 일정한 주기마다 지상의 관제 시스템 또는 가까이 이동 중인 다른 항공기에 자동으로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항공기들의 충돌을 방지하고 통신 두절 등을 막기 위한 기본적인 조치다.
 
문제의 우크라이나 항공기 PS752 역시 이륙 후 ADS-B 시스템에 신호를 보냈으나 이륙 직후 이 신호는 갑자기 뚝 끊겼다. 이란의 주장대로 엔진에 불이 나서 추락으로 이어졌다면 발생할 가능성이 적은 상황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익명을 요청한 한 국내 항공 전문가는 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엔진에 불이 붙었다면 조종사가 지상 관제탑과 교신을 하고 어떻게든 끝까지 비상착륙을 시도하려 했을 것”이라며 “별다른 이상 교신이 없다가 ADS-B 시스템에서 갑자기 사라진 것은 격추 가능성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2014년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반군이 격추했던 말레이시아 민간항공기 MH17편 역시 ADS-B 시스템에서 바로 교신이 끊겼었다. 당시 미사일은 조종석을 바로 관통해 속수무책으로 추락했다.
 
국제 민간 항공전문가들의 모임인 OPS그룹의 마크 지 대표는 9일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번 우크라이나 사고는 말레이시아 격추 사고와 비슷한 점이 많다"며 "우리의 초기 분석으론 격추(shoot down)가 맞다"라고 말했다.  
 
8일(현지시간) 오전 우크라이나항공(UIA) 보잉 737 여객기가 이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고 이란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진은 항공기 경로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에서 공개된 사고기의 비행 경로.

8일(현지시간) 오전 우크라이나항공(UIA) 보잉 737 여객기가 이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고 이란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진은 항공기 경로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에서 공개된 사고기의 비행 경로.

 
②슈랍넬(shrapnel)은 알고 있다=만약 이란 측이 우크라이나 항공기를 미군 소속으로 오인해 격추했다면 중요한 증거로 남는 게 슈랍넬이다. 슈랍넬은 폭발로 인한 파편을 의미한다. 이는 비행기가 단순 기체 결함으로 인해 추락하면서 생기는 파편과는 다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미사일이 항공기를 뚫고 폭발하면서 발생하는 화학 반응과 충격으로 파편의 물질적 구성과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국내 항공 전문가는 “미사일의 공중 근접 신관(proximity fuse)이 폭발하면 슈랍넬이 다수 발생한다”며 “추락 현장 보존과 조사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조종사 출신인 항공 전문가 레스 아벤드는 CNN에 “사고 현장 이미지를 보면 작은 파편들이 널브러져 있다”며 “비행기가 급강하해 추락했다는 의미인데, 조종사들이 비행기를 통제할 시간과 여유가 없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OPS그룹의 마크 지 대표 역시 "항공기 기체에 보면 작은 구멍들이 나 있다"며 "이는 격추 직후 폭발로 인해 발생한 구멍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반군에 의해 격추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탑승객의 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반군에 의해 격추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탑승객의 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③블랙박스 조사 서둘러야=슈랍넬보다 중요할 수 있는 스모킹 건(smoking gunㆍ결정적 증거)은 블랙박스다. 기내에 설치된 블랙박스엔 추락 직전까지 기내의 모든 상태가 기록된다. 조종석의 음성이나 교신 내용 등도 포함된다. 추락으로 인한 충격이나 화재, 수몰 상황에 대비한 내구 설계가 돼 있다. 물에 가라앉으면 음파발신기(ULB)를 통해 위치를 알리게 돼 있다.  
 
1983년 소련 전투기에 의해 격추된 대한항공 KAL-007편에서 회수된 블랙박스. [중앙포토]

1983년 소련 전투기에 의해 격추된 대한항공 KAL-007편에서 회수된 블랙박스. [중앙포토]

 

내륙에 추락한 우크라이나 항공기의 블랙박스 2개는 이란 당국이 회수했다. 이란 당국은 이 블랙박스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오히려 국제사회의 미사일 격추설을 키웠다. 홍콩의 영어신문인 아시아타임스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란 정부가 블랙박스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은 비행기를 격추했다는 점을 은닉하기 위해서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선 이란 당국이 블랙박스 조사를 서두르지 않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까지 제기했다. 
 
그러나 이란이 10일 국제 조사단을 받아들이겠다고 입장을 선회한 만큼 일단 그럴 가능성은 적어졌다. 국내 전문가는 “블랙박스의 FDR(Flight Data Recorderㆍ비행데이터 기록장치) 분석은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진실 공방을 끝내는 유일한 방법은 국제 조사에 속도를 내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전수진ㆍ권유진 기자 chun.suji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갑자기 끊긴 우크라이나 여객기 신호···美전문가 "이건 격추다"]]>
Fri, 10 Jan 2020 12:31:11
<![CDATA[미군에 반격 직후 이란서 추락한 우크라 항공기 미스터리 ]]>
이란이 가셈 솔레이마니 쿠드스 사령관의 폭사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한 8일 오전 수도 테헤란 인근 상공을 날던 우크라이나항공(UIF) 소속 여객기 752편이 추락했다. 탑승자 176명 전원이 사망한 이 민항기의 추락 원인에 대한 의문이 증폭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와 폭스뉴스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당국은 추락 원인을 기체 결함이라고 서둘러 발표하면서도 블랙박스 등의 정보를 제조사인 보잉사와의 공유를 거부했다.

이륙 2분 만에 추락… 관제탑과 교신 없어

추락한 여객기는 ‘보잉 737-800기종’으로 국제적으로 운항이 금지된 ‘보잉 737 맥스’와는 다른 기종이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이날 오전 6시 11분 54초 테헤란에 있는 이맘 호메이니국제공항을 이륙,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 향했다. 이륙 2분 만인 6시 14분 58초 갑자기 접촉이 끊어졌다. 그리곤 곧 추락했다. 접촉이 끊어질 당시 이 여객기의 고도는 약 7800피트(2377m)에 시속 300마일(482km) 이상이었다. 당시 조종사는 항공교통관제소나 지역 관제탑과의 교신이나 긴급 구조요청이 전혀 없었다.

추락사고 현장에서 다큐를 제작하던 국영 통신사인 이란 학생뉴스통신이 촬영한 34초짜리 동영상을 보면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올 때 기체는 화염에 휩싸였고, 지상 충돌과 함께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고 미국 국제전문 온라인매체인 슬레이트가 전했다. 추락 현장을 조사한 이란 뉴스캐스트는 잔해들이 작은 파편으로 현장 주위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탑승자 176명 전원이 사망했다. 승객은 167명으로 이란 82명, 캐나다 63명, 우크라이나 2명, 스웨덴 10명, 아프가니스탄 4명, 독일과 영국 각 3명이었다. 승무원 9명은 모두 우크라이나인이었다. 한국인 탑승자는 없었다. 사망자 가운데 최소 25명이 어린이였으며, 10세 이하가 16명이었다. 미국인 탑승자는 없었다. 인명 피해가 많은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우리 정부는 국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서 추락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엔진 화재”… 엔진 1개 고장 나도 비행 가능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현장에 모여든 이란인들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추락한 이란 수도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공항 인근 지역에 사람들이 모여든 모습.테헤란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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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현장에 모여든 이란인들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추락한 이란 수도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공항 인근 지역에 사람들이 모여든 모습.테헤란 AP연합뉴스

추락 원인은 불분명하다. 추락 원인에 대한 여러 보도가 서로 모순되고, 가설은 많지만 결정적인 것은 없다. 이란 도로도시개발부는 추락 원인은 엔진 화재라고 밝혔다. 그러나 항공기는 엔진 하나가 고장이 나더라도 비행할 수 있고, 엔진 손상이 항공기 다른 부분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란에 주재하는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처음에는 사고 원인을 기술적 결함이라는 이란 발표를 인용해 발표했으나 곧 그 발표를 취소했다. 이어 “아직은 어떤 결론도 내릴 수 없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테러에 의한 추락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셈이다.

분쟁지서 민항기 격추 사례도… 이란 부인

일각에서는 항공기 추락이 수 시간 전에 있었던 이란의 미사일 타격과 관련된 것으로 추적하고 있다. 이란이 여객기를 반격에 나선 미군 전투기로 오인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란·이라크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1988년 7월 3일 미군 순양함 빈센스호가 호르무즈 해협 상공을 비행하던 이란항공 IR655편을 전투기로 오인해 미사일로 격추시켰던 적이 있다. 이란은 이날 새벽 이라크에 있는 미군기지 2곳에 대해 십여발의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지만 어떤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민항기가 분쟁지역에서 격추된 사례는 또 있다.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직후인 2014년 러시아제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상공을 비행하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를 격추해 탑승자 298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8일(현지시간) 최소 170명의 승객을 태우고 이란 수도 테헤란을 이륙한 직후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의 잔해가 테헤란 외곽에 흩어져 있다. 테헤란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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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현지시간) 최소 170명의 승객을 태우고 이란 수도 테헤란을 이륙한 직후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의 잔해가 테헤란 외곽에 흩어져 있다. 테헤란 AP 연합뉴스

이와 관련, 이란 정부는 우크라이나항공 여객기를 떨어트리지 않았다고 강조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역시 “더 많은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 추락 원인에 대해 추측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추락 시간대가 의심스럽긴 하지만 미사일 반격과 추락을 연결한 어떤 결정적인 증거도 현재로는 없다.

우크라항공 “조종사 3명 탑승… 인적 과실 없어”

우크라이나항공은 문제의 여객기에는 조종사가 3명 탑승했으며, 승무원은 보잉 737시리즈와 관련해 상당한 경험자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 여객기가 정상적으로 이륙한 점으로 미뤄 인적 과실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고 직후 각국 항공사들이 자사 항공기의 이란 상공을 통과하는 것을 금지했다.

보잉사 안전 기록에 새로운 오점
8일(현지시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이륙한 직후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의 잔해가 테헤란 외곽에 흩어져 있다. 2020.1.9  이란 국영 IRNA통신=AFP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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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현지시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이륙한 직후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의 잔해가 테헤란 외곽에 흩어져 있다. 2020.1.9
이란 국영 IRNA통신=AFP통신 연합뉴스

보잉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비극적인 사고이며, 승객과 승무원, 그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다”고 밝혔다. 문제의 여객기는 2016년 항공사로 인도됐다. 이번 사고는 소프트웨어 오작동으로 세계적으로 운항이 금지된 ‘737 맥스’에 이어 보잉사로서는 안전에 새로운 오점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737-800은 맥스와는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737 시리즈 엔진 제작사인 보잉과 GE는 이란에서 추락 조사에 개입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보잉은 737-800을 포함한 보잉의 3세대인 737-NG 기종에 대한 안전도를 재평가할 필요성이 생겼다. 이란 측의 주장대로 엔진 결함이라면 그 결과는 보잉사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란 “블랙박스, 미국에 안 넘겨”...협력 가능성도
이란 테헤란 부근에서 우크라이나 항공사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8일(현지시간) 사고로 희생된 승무원들의 친지들이 우크라이나 키예프 외곽 보리스필 국제공항에서 추모 헌화를 하고 있다. 모두 176명을 태운 여객기는 이날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을 떠난 직후 추락해 전원이 숨졌다.키예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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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테헤란 부근에서 우크라이나 항공사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8일(현지시간) 사고로 희생된 승무원들의 친지들이 우크라이나 키예프 외곽 보리스필 국제공항에서 추모 헌화를 하고 있다. 모두 176명을 태운 여객기는 이날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을 떠난 직후 추락해 전원이 숨졌다.키예프 AP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이 민항기 추락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다소 복잡해졌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엔진 제조회사 관계자와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우크라이나 측이 사고현장을 방문해 조사하겠지만 이란은 조사에 협력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란은 미국이나 보잉에 블랙박스의 비행기록을 넘겨주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란 민항기구가 비행기록 분석을 책임진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정부는 사망자의 시신과 신원을 확인하고자 조사팀을 이란에 파견할 계획이고,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란이 현재 원인 규명을 위한 국제 협력을 거부하지만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는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미국과 협력할 수 있다는 견해가 조심스럽게 나온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109500140#csidx4a248129bd9c39ba45971aeefe39552 ]]>
Fri, 10 Jan 2020 12:29:51
<![CDATA[ 캐나다 여권공인력 세계 9위, 한국 3위]]>
183개국 무비자 입국 가능 --- 1위는 일본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의 데이터를 기초로 얼마나 무비자로 많은 나라를 갈 수 있는 지 순위에서 캐나다와 한국 모두 작년보다 등급이 하락했다.  
영국의 조사전문기업 헨리앤드파트너스가 7일 발표한 2020년도 헨리 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서 1위는 무비자 또는 도착비자 가능국가 수가 191개를 기록한 일본이 차지했다.
  한국은 2019년도의 187개국에 비해 2개가 늘어난 189개국이 됐고, 캐나다는 작년과 같은 183개국에 머물렀다.

그런데 가능 국가 수에 따른 등급에서 한국은 일본과 190개국의 싱가포르에 이어 독일과 같이 3등급이 됐다. 작년에는 2등급이었다. 캐나다는 1등급에서 8등급까지 21개국 국가에 이어 오스트레일리아, 체코, 말타, 뉴질랜드와 함께 9등급 국가가 됐다.
  작년 공동 1위였던 싱가포르는 190개국으로 제자리 걸음을 하며 2등급으로 낮아졌고, 이에 따라 한국은 자연스럽게 3등급으로 낮아진 셈이다.
  북한은 39개국이 가능해 100등급에 속했다. 북한보다 등급이 낮은 국가에는 네팔, 팔레스타인, 리비야, 예멘, 파키스탄, 소말리아, 시리아, 이라크, 아프카니스탄 등이 있다. 북한은 작년에도 39개국에 비자 면제로 갈 수 있었지만 등급에서는 101위를 차지했었다.
 
헨리앤드파트너스는 아시아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미국과 영국의 등급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비자 면제 가능 국가만 보면 미국과 영국도 늘어났지만, 상위권 일부 국가들의 비자 면제 국가가 1-2개씩 늘어나면서 등급이 더 세분화됐기 때문에 일어난 큰 의미없는 이동으로 보인다.  

http://www.cktimes.net/board_read.asp?boardCode=board_society_politics&searchBoardField=&searchBoardText=&boardNumber=3308&page=1&delMain=&cpSection=]]>
Thu, 9 Jan 2020 17:10:50
<![CDATA[ "외국 산다고 우리가 '죄인' 인가요"]]>
"성공하면 한국인, 실패하면 현지인”인식
한국내 이중잣대•차별 글로벌 시대 역행


미주 한인 등 재외동포에 대한 한국에서의 이중잣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한국에서도 제기됐다. 재외국민(한국 국적자) 또는 재외동포 이슈를 두고 ‘자랑스러운 한국인’부터 ‘검은 머리 바나나’ 등 극과 극의 시선을 비판한 것이다.

지난 3일(한국시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재외동포 이해 제고와 학교 교육 연계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에서 주진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장은 “민족과 국민을 구분하지 않은 채 재외동포들을 ‘성공하면 대한민국 국민’이고 ‘실패하면 현지인’이라고 여긴다”고 꼬집었다.

주 관장은 이날 19세기 후반부터 본격화한 재외동포의 이주사와 미국, 중국, 러시아 등지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을 소개하면서 “오늘날 한국 사회는 윤동주, 안창호, 홍범도, 임천택 등 망명 독립운동가들이 재외동포였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며 이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편협한 시각”이라고 비판했다.

실제 한국에서의 이런 이중적 시선은 미주 한인사회를 위축시킨다. 일각에서는 “재외동포가 나라를 위해 하는 것 없이 혜택만 축낸다”며 비난까지 쏟아 붓는다. 케이트 이(38)씨는 “요즘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양준일 씨의 경우 미국에 살다가 한국으로 나갔어도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여론이 너무나 호의적이지 않느냐"며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병역 문제 등과 얽혀 재외동포 이슈에 너무나 싸늘하고 심지어 무서울 정도로 공격적이라서 마치 미국에 사는게 ‘죄인’처럼 여겨질 때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가수 유승준씨의 병역 논란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재외동포가 병역기피자처럼 매도되는가하면 비자 혜택 축소 여론까지 일었다. 또 선천적 복수국적 이탈의 맹점 등으로 인한 한인 2세들의 피해 사례, 한인들의 한국 부동산 매각시 양도세 관련 고충 등의 문제는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재외동포에 대한 부정적 시선과 불합리한 법적 제도의 단면을 담아내고 있다.

재외동포를 향한 한국의 이중 잣대는 포털 사이트 댓글 등을 통해서도 쉽게 엿볼 수 있다. 한 예로 지난해 8월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추신수 선수가 두 아들의 병역 회피 논란에 휩싸였을때 '오늘부터 추신수=유승준''야구계 유승준' ‘한국 와서 예능하고 돈 벌 생각은 아예 하지 마라''오늘부로 야구 끊음’ 같은 악성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반면, 재외동포로서 미국 등 세계에서 위상을 높였거나, 성공담 등에는 ‘역시 한민족’ 이라는 등 찬양 일색의 여론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LA지역 한인역사박물관 민병용 관장은 “미주 한인사회는 일제강점기 때부터 조국 독립과 발전을 위해 애써왔다"며 "(한국 사회는) 한국 경제발전과 민주화 때도 한인들이 조국을 걱정하며 발전에 협력한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www.cktimes.net/board_read.asp?boardCode=board_society_politics&searchBoardField=&searchBoardText=&boardNumber=3309&page=1&delMain=&cpSection=]]>
Thu, 9 Jan 2020 17:10:08
<![CDATA[마이클 코투, 자유당 대표 되나]]>

3월 초 선출되는 온타리오 자유당 대표 경선에 ‘친한파’ 정치인이 뛰고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마이클 코투 전 온타리오 아동복지장관. 그는 스티븐 델 투카 전 온주 경제개발장관 등 5명과 자유당 대표 자리를 높고 경쟁 중이다.

 

코투 장관은 최근 더포스트밀레니얼(www.thepostmillennial.com)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인연을 공개했다.

영국 출신으로 캐나다로 이민을 온 뒤 노스욕에서 성장한 그는 칼튼대학(오타와)을 졸업한 뒤 영어교사로 한국에 갔다.

그는 “한국에 체류하면서 두 가지를 배웠는데, 하나는 자존감이고, 더 중요한 것은 다른 문화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라고 밝혔다. 그는 “흑인이 많지 않은 곳에서 쇼핑몰에 가면 내가 무엇을 사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호기심의 대상이었지만 그들은 나를 편안하게 대해줬다. 서구적인 사고에서 비롯되는 편견을 버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코투 전 장관은 2017년 한인사회가 연 탈북민 추방 반대집회에 직접 참석하기도 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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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9 Jan 2020 17:09:28
<![CDATA[(속보) 이란, 미군에 미사일 공격]]>

미국과 이란의 대결이 격화하고 있다.

이란은 8일 오전(현지시간)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수십발을 발사했다고 AP통신이 이란 국영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국방부도 이라크 내부에 있는 미군 기지에 12발 이상의 미사일이 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란 국영 TV는 이날 오전 일찍 이뤄진 이날 공격이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숨지게 한 미국을 향한 보복 작전이라고 설명했다.

CBC뉴스 등 캐나다언론도 즉각 속보로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 

미국은 백악관 등 주요시설에 대한 경계 강화에 나섰다. CNN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 밤 긴급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의 주식시장은 이란의 미군 기지 공격이 알려지면서 폭락하고 있다.

AP에 따르면 이란 정규군 혁명수비대 산하 미사일 부대가 이번 공격을 개시했으며, 이번 작전의 이름은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이름을 따 "순교자 솔레이마니"로 명명했다.

이란혁명수비대는 미국이 이번 미사일 공격에 대응할 경우 미국 영토 안에서 보복공격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두바이와 이스라엘에 대한 포격도 예고했다.

이번에 공격을 받은 아인 아사드 미공군기지는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州)에 자리 잡고 있다. 미군은 2003년 이라크 침공으로 사담 후세인 정권을 축출했을 때부터 이곳에 주둔해왔으며, 최근에는 이곳을 기반으로 이슬람국가(IS) 격퇴전을 펼쳐왔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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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9 Jan 2020 17:08:39
<![CDATA[캐나다 시민권 목적 ‘원정출산’ 논란 재연]]>
국영 CBC 방송 “온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등 병원에 몰려  의료시스템 부담 가중”
“일부는 병원비 내지 않고 출국 --- 납세자들이 떠안아”

 
새해 초부터 캐나다 시민권 취득을 노린 ‘원정출산’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국영 CBC 방송에 따르면 주로 중국 등 아시아권 임신부들이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와 온타리오주, 퀘벡주에 들어와 출산을 하며 상당수가 병원비를 내지않아 해당 정부가 이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는 미국와 함께 속지주의를 근거해  부모가 외국 국적자라도 자국 영토에서 태어난 신생아에게 자동적으로 시민권을 부여하고 있다.

 CBC 방송은 “BC주 밴쿠버의 리치몬드병원은 전체 신생아의 25%가 이같은 원정출산을 통해 태어나고 있다”며 “산모의 대부분은 중국 출신으로 이들중 일부는 병원비를 내지 않아 결국 납세자들이 이를 떠 안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간호사는 “원정출산 임신부가 몰려들며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CBC 방송은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지난 2018년 한해에만 원정출산 산모가 5천여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며 “이는 전년보다 15% 정도 증가한 수치”이라고 덧붙였다.

토론토의 셔니브룩병원은 외국적 임신부의 입원을 제한하는 조치를 하고 있으며 온주의료보험(OHIP)이 병원비를 커버해주지 않을 경우 아예 입원자체를 거부하고 있다. 리치몬드 병원은 원정출산 산모에게 1만달러에서 1만6천달러의 입원비를 사전 예치토록 요구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이후 이같은 입원비가 모두 1천8백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 간호사 노조측은 “입원비를 모두 받아도 실질적인 비용을 충당하기엔 부족한 실정”이라며 “의료시스템 전체에 압박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밴쿠버 지역의 경우 원정출산을 알선하는 업소들이 온라인을 통해 광고를 하며 외국 임신부들을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대해 밴쿠버의 한 가정의는 “이들은 면허를 받지 않아 사실상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앤드리안 딕시 BC주 보건장관은 C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입원비를 내지 않는 사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이는 결국 의료시스템에 부담을 안기는 셈”이라고 말했다.

BC주 의사협회측은 “연방정부가 원정출산을 억제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방이민성은 “문제가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알려진것처럼 심각하지는 않다”며”현재 실태조사를 진행주이며 오는 봄쯤 관련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cktimes.net/board_read.asp?boardCode=board_society_politics&searchBoardField=&searchBoardText=&boardNumber=3307&page=1&delMain=&cpSection=]]>
Wed, 8 Jan 2020 13:14:07
<![CDATA[이민문호 확대 정책 지속 예고]]>
연방자유당정부 3월에 ‘향후 이민정책보고서’ 의회에 제출
2022년쯤 한해 새 이민자 정원 36만명선 예상

 
연방자유당정부는 오는 3월에 올해를 기점으로 2022년까지 새 이민자 정원을 포함한 ‘ 이민정책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자유당정부는 올해 34만1천명, 내년엔 3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2년쯤에 36만여명을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 2018년 11월에 발표한 계획안보다 늘어난 수치다.

 또 부모-조부모 이민초청 프로그램(PGP)에 따른 올해 정원은 2만1천여명 수준으로 다소 증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연말 연방이민성은  당초 1월말로 예정됐던 2020년도 PGP 신청접수를 연기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이민성은 “온라인을 통한 접수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예정을 다소 늦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타리오주 등 각주정부가 운영하는 주정부지정이민선발프로그램(PNP)에 따른 올해 정원은 6만7천8백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1% 증가하게 된다.

온주를 비롯한 각주 정부는 PNP 정원 증가와 함께 도시에 편중되는 새 이민자들을 지방 시골 지역으로 분산 정착토록 유도하는 제도로 도입했다. 이와별도로 연방정부는 지역사회 요구에 맞춘 지자체 지정 이민자 선발제도(MNP) 도입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토론토는 물론 각 지자체가 지역사회 필요에 부응하는 이민자를 선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특히 경제부문 이민 프로그램의 한해 정원의 50%까지 각주정부에 활당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방자유당정부는 지난해 10월 총선때 내놓은 공약인 시민권 수수료 폐지안도 올해안에 시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성인 1인당 6백30달러에 달하는 시민권 수수료는 새 이민자들의 시민권 취득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관련, 이민전문가들은 오는 2024년쯤엔 시민권 취득율이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http://www.cktimes.net/board_read.asp?boardCode=board_society_politics&searchBoardField=&searchBoardText=&boardNumber=3306&page=1&delMain=&cpSection=]]>
Wed, 8 Jan 2020 13:12:53
<![CDATA[(속보) 이란, 미군에 미사일 공격]]>

미국과 이란의 대결이 격화하고 있다.

이란은 8일 오전(현지시간)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수십발을 발사했다고 AP통신이 이란 국영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국방부도 이라크 내부에 있는 미군 기지에 12발 이상의 미사일이 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란 국영 TV는 이날 오전 일찍 이뤄진 이날 공격이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숨지게 한 미국을 향한 보복 작전이라고 설명했다.

CBC뉴스 등 캐나다언론도 즉각 속보로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 

미국은 백악관 등 주요시설에 대한 경계 강화에 나섰다. CNN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 밤 긴급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의 주식시장은 이란의 미군 기지 공격이 알려지면서 폭락하고 있다.

AP에 따르면 이란 정규군 혁명수비대 산하 미사일 부대가 이번 공격을 개시했으며, 이번 작전의 이름은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이름을 따 "순교자 솔레이마니"로 명명했다.

이란혁명수비대는 미국이 이번 미사일 공격에 대응할 경우 미국 영토 안에서 보복공격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두바이와 이스라엘에 대한 포격도 예고했다.

이번에 공격을 받은 아인 아사드 미공군기지는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州)에 자리 잡고 있다. 미군은 2003년 이라크 침공으로 사담 후세인 정권을 축출했을 때부터 이곳에 주둔해왔으며, 최근에는 이곳을 기반으로 이슬람국가(IS) 격퇴전을 펼쳐왔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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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8 Jan 2020 12:47:24
<![CDATA[총 유권자의 3.4% 불과]]>

한국 국회의원 선거(4월15일)를 3개월여 앞둔 현재 캐나다에선 토론토의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가장 높게 나왔다.

6일 현재 토론토에선 1,500명이 등록했고 밴쿠버, 몬트리올은 각각 1,237명과 131명이다.

 

그러나 토론토 선거권자가 4만4천 명으로 추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등록자는 아직 3.4%에 불과하다. 지난 선거 때 토론토 등록자는 2,900여 명이었다.

토론토총영사관의 차태욱 영사는 “등록 마감(2월15일)까지 40일 남았다"며 "대형교회와 한인식품점 등에서 추가로 순회접수를 하고 있으니 한인들의 참여를 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유권자 등록 방법은 인터넷(ova.nec.go.kr)이나 공관 민원실·순회접수·전자우편(ovtoronto@mofa.go.kr) 등이 있다. 유효한 여권번호·대한민국 최종 주소지·전자우편 주소가 필요하다.

지난 선거 때는 총영사관과 한인회관 2곳에 투표장소가 마련됐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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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8 Jan 2020 12:46:44
<![CDATA[김건모 폭로 이유, 감정 상해서?]]>

한 유튜버가 가수 김건모와 약혼한 장지연씨가 강용석 변호사 아내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한 게 아니라고 주장해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 진행자 이진호씨는 지난 2일 방송에서 “김건모 아내 장지연씨가 요즘 힘들어하고 있다는데, 그 이유는 강 변호사가 자신과 김건모를 이어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씨는 방송에서 “강 변호사 아내 윤모씨와 다른 지인 L모씨가 3차례에 걸쳐 장지연씨와 김건모씨를 이어줬다고 한다”면서 “윤씨가 두 사람을 이어준 핵심 인물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적어도 결혼에 관한 단독 보도는 ‘가로세로연구소(강용석 변호사 유튜브 방송)’에서 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지만, 다른 매체에서 단독 보도가 나와서 감정이 상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또 장씨가 자신을 김씨와 이어준 강 변호사 아내 윤씨 등에게 사례를 하는 과정에서 고가의 명품 가방을 건넸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확인 결과 실제로 전달되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씨는 장씨와 나눈 문자 내용이라며 캡처 화면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에서 장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그분들이 저를 소개시켜주신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에르메스 가방 얘기를 들은 것도 사실이지만, 선물로 사거나 전해드린 적은 없다. 선의로 소개시켜주신 분들이고 여전히 감사하고 있다”며 “제 지인분들이 이런 오해로 피해입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씨는 “강 변호사를 통해 김씨 성추문이 터져나오면서 장씨가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더라”며 “성추문, 폭행 의혹과 김씨와 장씨의 소개 과정이 연관이 없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강 변호사가 두 사람에 관해서 많이 연관이 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장씨는 지난해 10월 김씨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힌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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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6 Jan 2020 12:53:11
<![CDATA['초강성 진보' 샌더스 다시 인기 상승]]>

나이 많은 진보주의자' 버니 샌더스 후보(78·버몬트·사진)가 민주당 주자들의 각축속에 인기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리버럴리스트로 단단한 지지층을 자랑하는 샌더스 상원의원은 초기 투표지역 여론조사 결과 수위를 달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동안 정체를 보이던 지지세력이 살아나며 대선후보로 지명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 것이다. 뉴욕 타임스(NYT)ㆍ폴리티코 보도에 따르면 최근 전국 여론조사 평균치를 분석한 결과 샌더스가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는 초반 투표 지역으로 한정할 경우 샌더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내년 2월 첫 코커스(당원대회)가 개최되는 아이오와에서 2위, 첫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벌어지는 뉴햄프셔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또 CNN 조사에서는 민주당 후보 가운데 호감도 1위에 올랐다. 바이든ㆍ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과 '빅3'로 평가되는 그는 피트 부티지지 사우스벤드 시장까지 포함, 4명끼리 여론조사에서 혼전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민주적 사회주의자'로 자칭하며 강한 진보색을 드러낸 샌더스 후보는 '중도 후보' 바이든보다 파워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비슷한 성향의 워런과 지지층이 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실시한 조사는 샌더스가 확고한 지지층을 기반으로 다시 일어서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경선 투표 개막까지 두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충성파들이 그를 강력한 도전자로 만들고 있다.

 

지난 10월 심장 치료 때문에 선거운동을 중단, 건강 우려를 낳았지만 "시스템을 고치려면 혁명이 필요하다"는 그의 강력한 메시지는 서민·노동자·젊은층을 대변한다.

 

미주 중앙일보 봉화식 기자

https://joinsmediacanada.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2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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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6 Jan 2020 12:52:19
<![CDATA[이라크 주재 미국인 ‘탈출’ 시작]]>

이란 군부 실세를 제거한 미국의 공습 작전으로 중동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이라크에서 일하던 미국인 주재원들이 '탈출'을 시작했다.

 

이라크 석유부는 3일 남부 바스라에 위치한 외국계 석유사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직원들이 이라크를 떠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라크 주재 미 대사관은 이날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의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과 이라크의 시아파 민병대(하시드 알사비)를 이끄는 아부 마흐디 알무한디스 부사령관이 미군의 공습으로 숨진 직후 긴급 성명을 통해 이라크에 있는 모든 미국 시민권자에게 즉시 출국하라며 소개령을 내렸다. 

이라크 당국은 다만 원유 작업과 생산, 수출은 이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라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2위 산유국으로 하루 생산량이 462만 배럴에 달한다.

정유사 측도 이날 수십 명의 외국인 직원들이 이라크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바스라 공항에는 미국인을 비롯한 수많은 외국인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 중 일부는 플라이두바이 항공을 이용해 두바이로 떠나거나, 카타르 항공을 통해 탑승 수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 남부 유전지대에서 원유를 생산하는 미국 정유회사 엑손모빌과 이탈리아 에니, 영국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 등은 대피령에 대한 언급을 아끼면서도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석유회사 패커스 플러스의 이언 브라이언트 대표는 이라크 내 직원들의 안전 문제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우려된다"면서 "미국, 영국, 캐나다 시민들이 불안한 정세에 휘말리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인들의 중동 방문도 뜸해질 전망이다.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었던 미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4일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에 따라" 훈련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고 밝혔다.

미국 축구협회에 따르면 오는 2월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를 앞둔 대표팀은 계획을 바꾸고 미국 내 훈련장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이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5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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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6 Jan 2020 12:50:56
<![CDATA[대상·인기상 휩쓴 스마트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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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6 Jan 2020 01:44:00
<![CDATA[2020년은 한인회 창립 55주년 도약의 해]]>
한인회장 신년사

안녕하십니까,  새해에도 동포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과 번창을 기원 드립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천간 경(庚)은 흰색을 뜻하고 지지 자(子)는 쥐를 의미하니 흰색 쥐띠해가 됩니다. 흰 쥐는 번성과 번영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2020년 새해에는 한인 동포 각 가정에도 번성과 번영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는 지난 한 해에도 토론토 한인회는 우리 동포 여러분들의 관심과 후원에 힘입어 한인 사회의 화합과 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습니다. 신년하례식을 시작으로 설날 대축제,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골프대회, 어린이 문화 체험캠프, 광복절 기념식, 평화 마라톤, 동포송년의 밤, 시니어 노래자랑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한번 한인사회의 저력과 한인회에 대한 여러분들의 신뢰와 애정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한인회 창립 55주년을 맞이하는 2020년은 6.25 발발 70주년, 광복 75주년, 한캐FTA체결 5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에 토론토 한인회는 광복 75주년을 맞이하는 8.15행사를 대규모의 행사로 진행하고자 기획 중에 있습니다.

더욱 발전된 토론토 한인회를 위해 기초를 다지고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단단하게 입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인사회는 비전 2050 plan을 발전시켜 한인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전진하기를 기대합니다. 한인회는 새해 2020 plan을 발전시켜 2030 계획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같은 노력이 한인회의 발전에 초석이 되어 더욱 발전된 모습의 한인회, 영향력 있는 한인회, 정의로운 한인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2019년 캐나다 연방정부에 신청한 토론토 한인회관 재건을 위한 그랜트가 올해 여름 쯤 결과가 발표됩니다.

이것이 성사된다면 한인회는 대변혁을 맞이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토론토 한인회는 한인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더욱 성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2020년 새해에도 온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 바라며,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시기를 바랍니다.언제나 토론토 한인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시는 동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진수 배상
토론토 한인회

http://www.cktimes.net/board_read.asp?boardCode=board_society_politics&searchBoardField=&searchBoardText=&boardNumber=3302&page=1&delMain=&cp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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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31 Dec 2019 13:58:31
<![CDATA[ 향후 2년간 한인이민자 감소 예상]]>
10월 누계 영주권 취득자 5천5백여명  
올해 캐나다 영주권을 받은 한국 국적자의 수가 지난 4년 이내 가장 크게 늘어났지만 향후 다시 한인 영주권 취득자의 수의 감소가 예상된다.
 
연방이민성이 발표한 10월 누계로 영주권 비자 취득 한국 국적자는 총 5천5백21명이었다. 이는 같은 기간 영주권을 받은 한국 국적자 5천2백90명에 비해 231명이 많은 수이다.
 
영주권 비자를 받은 이후 1년 이내 랜딩수속을 밟으면 되기 때문에 생기는 차이다.
 
그런데 이번에 10월까지 영주권 신청을 한 한국 국적자 수는 4천1백54명에 불과했다. 작년 10월 누계 4천8백89명과 비교해 봐도 7백35명이나 적은 수치다. 따라서 2020년 새해와 이후에 새 영주권자도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올해 영주권 비자를 받은 북한 국적자도 9명으로 나왔다. 작년에는 총 11명으로 2016년 이후 크게 늘어난데 이어 올해도 작년에 육박하는 수를 기록했다. 북한 국적자의 영주권 신청자 수는 10월까지 61명으로 작년 총 합계 65명에 가까웠다. 2016년 23명, 2017년 14명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영주권비자까지 이어지는 비율은 6분의 1 수준에 머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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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31 Dec 2019 13:57:49
<![CDATA[ 재외선거인 참정권 엔 영향 미미]]>
한국 국회 ‘연동형 비례 선거법’ 통과'  
한국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치열한 공방전 끝에 연동형 비례 선거법이 통과되면서 비례 투표권만 가진 재외선거인의 참정권 행사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는 여지가 없지만 '찻잔 안의 태풍'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4•15 총선부터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7일 물리적 충돌 끝에 국회를 통과했다. 개정안 타이틀에 나온 것처럼 비례대표제에 큰 방점을 주고 있다.
 
재외국민들은 헌법에 의해 참정권이 보장되는데, 재외유권자도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으로 나뉜다. 국외부재자는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한국 국민으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자로 유학생, 지상사 직원 또는 여행객과 같이 한국에서 투표를 할 수 없는 한국 국적자다. 이들 국외부재자는 자신의 주민등록 주소지이 지역구 선거와 당을 대상으로 한 비례 투표 등 2번의 투표권을 행사한다. 그런데 해외이주 신고를 하고 한국의 주민등록을 말소한 영주권자와 같은 재외선거인은 당에 대한 비례 투표밖에 할 수 없다.
 
이번에 선거법 개정은 비례투표에 대해 더 선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루어졌다. 따라서 비례대표에 대한 투표권 행사가 누가 국회의원이 되느냐에 이전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비례대표에게만 투표를 할 수 있는 재외선거인의 수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의 남종수 선거관에 따르면 100명의 재외유권자 중 재외선거인은 5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지난 19대 대통령선거에서 재외유권자 투표자 수는 22만 1981명이었다. 그렇다면 이들 중 5%인 1만 1000명 만이 비례투표를 할 수 있는 재외유권자이다. 결국 이번 연동형 비례대표를 뽑는데 별 영양가가 없는 수치다.
 
이번 연동형 비례대표 선거법은 거대 정당이 지역구에서도 국회의석 수를 대부분 차지하고 비례대표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아 더 많은 의석을 차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반대로 소선거구제에서 지역구 의석을 차지하지 못해 득표율에 비해 의석을 적게 차지한 소수 정당들이 지역구에서 다수 의석을 차지한 거대 정당보다 비례 대표 의석을 더 얻을 수 있도록 보완을 한 것이다.

 예로 한 소수정당이 전국의 총득표율이 10%이지만 지역 의석을 단 하나도 차지하지 못할 수 있다. 이전 선거법에서는 또 비례 대표의석도 10%를 차지해 결국 전체 국회의석 중 2-3%의 자리만 가질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지역구 의석을 차지한 정당에게 비례 대표 의석이 돌아가는 비율을 줄이고 소수 정당에 더 많은 비례의석이 돌아가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도 위성 정당을 만들어 편법으로 의석을 늘려 민의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더 많은 의석을 차지하려는 세력에 의해 변질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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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31 Dec 2019 13:57:08
<![CDATA[“한인 차세대 지도자 육성 적극 지원”]]>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 신맹호

존경하는 24만 캐나다 한인 동포 여러분,
2020년 경자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우리 동포사회가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캐나다 우리 동포사회는 지난해 큰 경사를 맞았습니다. 넬리 신 의원이 한인 사상 최초로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되어, 반세기가 넘는 한인 캐나다 이민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이것은 그간 쌓아온 우리 동포 사회의 저력이 하나로 결집되어 이루어 낸 쾌거입니다. 동포 여러분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아울러 감사를 표합니다.

한국과 캐나다는‘전략적 동반자 관계’아래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해에 발효 6년차를 맞는 한-캐나다 FTA로 인해 양국간 교역이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양국간에는 연간 40만명 이상이 상호 방문하며 인적교류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대사관과 3개 총영사관, 문화원은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면서, 우리 문화와 대외정책을 캐나다에 전파하는 공공외교를 활성화하고 한인 차세대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금년은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우리 공관들은 동포사회와 협력하여 캐나다 각지에서 다양한 한국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양국의 우의를 다지고 한반도 평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올해도 동포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앞으로도 한인사회가 캐나다에서 모범이 되고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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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31 Dec 2019 13:48:02
<![CDATA[ “한인사회 화합과 번영위해 함께 노력을”]]>
신년사 정태인 주토론토총영사

동포 여러분,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도 많은 성과를 거양하면서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희망차게 맞이한 새해에도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좋은 일 많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작년은 3.1절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였습니다. 동포사회가 합심하여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하였습니다. 기념식을 개최하고, 연주회를 갖고, 영화 상영도 했습니다. 눈이 펑펑 쏟아지는 노스요크 거리에서 동포 여러분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 외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동포사회에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회장의 부재와 대행의 시련을 극복하고 토론토한인회가 새로운 진용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도 새로이 출범했습니다. 캐나다 구석구석에서도 많은 분들이 여러 분야에서 합심하여 한국과 한국문화와 한인사회를 알리기 위한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래전 유라시아 대륙 각지에서 이주하여 한반도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하나가 된 한민족의 일부가 캐나다에 와있습니다. 캐나다는 엄청난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나라입니다. 캐나다의 심장부인 토론토는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개방하고 포용하고 미래지향적인 캐나다에서, 역동적이고 웅대했던 조상의 후손인 우리 동포들은 역사의 깊이를 더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하고, 발전과 번영의 미래를 개척하는데 기여해오고 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인간사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정세도 변하고, 세계정세도 변하고 있습니다. 주변 4강도 옛날의 모습이 아닙니다. 캐나다에서도 새로운 진용의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역동적인 한국과 한민족은 또 다른 기적을 보여줄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동포사회도 캐나다의 미래에 기여하면서, 한인사회의 발전과 한-캐나다 관계 증진을 위해 새로운 무엇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한인사회의 안녕은 물론 화합과 번영과 발전을 위해 공관은 노력해 왔습니다. 한국과 한국문화와 한인사회를 알리는 여러 활동을 전개하면서, 진출 한국기업과 동포사회가 소통하고, 한인 기업과 캐나다 기업을 연결하고, 한인사회와 캐나다 주류사회가 서로를 인식토록 하는 시도를 했습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동포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면서, 새해에도 이러한 노력을 경주해나가겠습니다. 주토론토 총영사 정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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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31 Dec 2019 13:21:07
<![CDATA[올해 화제 인물 ‘윌슨-레이볼드’]]>

캐나다 통신이 언론사 편집장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조디 윌슨-레이볼드 전 법무장관이 올해 언론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최고의 뉴스메이커로 선정됐다. 2위는 저스틴 트뤼도 총리.

 

토론토 스타의 자넷 헐리 편집인은 "윌슨-레이볼드 전 장관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정치권의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며 "언론인들에게 공정함과 충성심 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했다.

토론토 선의 마크 토훼이 편집장은 "국내인들이 정치에 무관심한 편이지만 윌슨-레이볼드 전 장관이 어떤 인물인지는 대부분이 다 알 정도"라고 설명했다.

올해 초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퀘벡의 대형 건설사 뇌물 사건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외압설이 불거졌다.

트뤼도 총리는 외압설을 적극 부인했으나 돌연 윌슨-레이볼드 장관이 꾸준한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총리에게 등을 돌렸다.

이후 윌슨-레이볼드 전 장관은 밴쿠버 그랜빌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재 당선돼 소수정부로 간신히 집권한 트뤼도 총리의 정치력에 심대한 타격을 입혔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2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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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26 Dec 2019 14:52:35